2023년 입주예정인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1만2000가구)은 공사지연에 따라 입주예정 시기가 2024년 상반기로 수정됐다.
입주예정물량 통계는 향후 지역별 공급수준을 예측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적정 공급량 및 공급과잉·부족 유무는 과거의 주택 공급량 실적 및 주택 멸실량, 가구 분화에 따른 가구 수 증가, 지역별 인구증감 등을 종합적으로...
2023년 입주 예정인 둔촌주공(1만2000가구)도 공사지연으로 입주 예정 시기를 2024년 상반기로 수정했다.
내년도 입주 예정 물량은 부산, 광주, 대전, 전북, 세종은 올해보다 줄어들고, 그 외 지역은 올해보다 입주 물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2년 동안 입주 예정 물량이 많은 지역은 인천(8만2000가구), 서울(7만4000가구), 대구(6만3000가구) 등이다....
조합, 단기유동 증권 발행 의결7000억 대출연장 급한불 껐지만상가갈등·분양가 분쟁 불씨 여전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이 또 악재를 만났다. 기존 대주단(돈을 빌려준 금융기관 연합)이 23일로 예정된 사업비 대출 연장을 거절하면서 조합은 ‘발등의 불’을 꺼야 한다. 일단 조합은 복수의 증권사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장기적으로 시공사업단...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의 7000억 원 규모 사업비 대출 만기 연장이 불발됐다.
19일 조합과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에 따르면 NH농협은행 등 24개 금융사로 구성된 대주단은 전날 조합과 시공사업단에 “7000억 원의 조합 사업비의 대출 기한에 대한 일정 조정이 불가하며 오는 23일 대출금 만기에 따른 상환을...
둔촌주공 재건축 공사재개를 위한 첫 합의가 이뤄졌다. 조합과 시공사업단은 갈등의 핵심 쟁점인 상가 문제를 포함해 총 9개 쟁점에 대해 합의했다.
11일 서울시와 정비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조합과 사업시공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은 이날 오후 공사재개를 위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합의안은 앞서 서울시 중재안을 바탕으로...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 재건축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이 23일 만기가 도래하는 7000억 원 규모의 사업비 대출 기간을 6개월 연장해달라고 대주단에 요청했다.
9일 조합은 시공단으로부터 받은 공문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합은 앞서 4일 시공단과 대주단에 사업비 대출 기간 연장 협조·요청 공문을...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이 시공사업단과 대주단에 7000억 원 규모 사업비 대출 기간 연장을 신청했다. 해당 대출 만기는 오는 23일이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조합은 전날 이런 내용을 담은 공문을 시공단과 사업비 대주단에 발송했다. 사업시공단은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로 구성돼 있다. 대주단은 NH농협은행 등 24개...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 정상화 물꼬가 트였다. 둔촌주공 조합과 사업시공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 조합 정상화위원회와 강동구청이 공사재개를 위한 합의서 작성에 성공했다.
기존 조합과 공사 재개를 추진해온 조합 정상화위원회는 ‘사업 정상화위원회’를 구성해 새 집행부를 선출하고 공사재개를 추진한다. 사업시공단...
다음 달 23일 사업비 7000억 원 대출기한 마감 앞둬“상환 않으면 법적 조치” 압박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이 다음 달 5일까지 7000억 원 규모 사업비 상환계획을 수립해 통보해 달라고 했다. 조합은 여전히 구체적인 사업비 대출 상환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어 자칫 둔촌주공 아파트 전체가 경매로 넘어갈 수...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이 조합장 직무대행 체제를 가동하고 사태 조기 수습에 나섰다. 조합은 사업비 대위변제 대비를 위한 대출안 마련을 더는 검토하지 않기로 하고, 시공사 교체도 검토하지 않고 있단 입장도 밝혔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조합 이사진은 전날 긴급 이사회를 개최해 박석규 재무이사를 조합장 직무 대행으로 선임했다. 박...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불리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 조합장이 결국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김현철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장은 17일 "오늘부로 조합장직을 사임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조합원들에게 단체 발송했다.
김 조합장은 이날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제 부족함으로 조합의 추진 능력이...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 집행부가 14일 내달 말 만기가 도래하는 7000억 원 규모의 사업비 대출 만기 상환 방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사업비 상환을 하짐 못하면 조합이 파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컸던 만큼 앞으로 사업 정상화 여부가 주목된다.
김현철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장은 이날 조합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그동안 조합은 시공사가...
둔촌주공 시공사업단이 8일 입장문을 통해 조합과 견해차가 여전하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시의 전날 중재 중간발표 이후에도 양측의 입장 차가 여전해 공사 재개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일반분양 및 심의신청과 관련해 시공사업단은 "조합이 분양가 심의신청을 '60일 이내'로 조정을 재차 요구했다"며 "올해 안에 일반분양의 목표...
조합·시공단, 공사비 재검증 등서울시 중재안 9개 중 8개 합의상가 분쟁 이견 좁히면 공사재개
‘둔촌주공 재건축사업’ 조합과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이 상가 분쟁 문제를 두고 이견을 보이면서 공사재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사가 중단된 지 84일째를 맞은 가운데 조합과 시공사업단은 서울시가 내놓은 중재안에 일부...
시간이 되길 바라며,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 새롭게 변화될 강동구를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장 방문 시 버스를 이용할 경우 일자산입구·둔촌도서관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행사장 입구로 연결된다. 지하철은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 2번 출구를 나와 도보로 5분 정도면 도착한다.
공사가 중단된 지 84일째를 맞은 ‘둔촌주공 재건축사업’ 조합과 시공단이 서울시 중재안에 일부 합의했다. 하지만, 상가 분쟁 문제에 대해 합의하지 못하면서 공사재개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둔촌주공 조합과 시공사업단이 수차례 의견을 조율한 끝에 9개 쟁점사항 중 8개 조항에 대해 합의했다고 7일 발표했다.
양측이 합의한 내용은...
서울시는 공사중단 84일째를 맞고 있는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과 관련해 "공사중단이 장기화될 경우 선량한 조합원들의 피해가 커질 수 있다"며 "조합원 의견수렴을 거쳐 법령에 따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를 사업대행사로 지정해 갈등 해소하는 정상화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