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이 일제히 좋은 실적을 발표했지만 두산중공업·두산인프라코어·두산엔진 등 주요 계열사의 주가는 하락세로 전환했다.
19일 두산중공업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276억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6.3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또 두산인프라코어는 영업이익은 1112억300만원으로 194.3% 증가했고, 두산엔진은 17억1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박정원 (주)두산 지주부문 회장이 그룹 회장에 올라서면서 두산그룹이 본격적으로 4세 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이로써 두산인프라코어 재무개선 및 밥캣 상장 등 산적한 해결과제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정원 회장은 오는 25일 열릴 ㈜두산 정기주총에 이은 이사회에서 의장 선임절차를 거친 뒤 그룹회장에 정식...
박용만 회장을 이어 두산그룹의 4세 경영체제의 서막을 열게될 박정원 ㈜두산 회장은 두산가(家) 3세 중 장남인 박용곤 두산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2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정원 회장은 오는 25일 열릴 ㈜두산 정기주총에 이은 이사회에서 의장 선임절차를 거친 뒤 그룹회장에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1962년생인 박정원 회장은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두산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창조경제 박람회(Creative Korea 2015)’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2015 창조경제 박람회’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창조경제위원회 소속 21개 부처 및 11개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기업이 참여하는 창조경제 종합행사다.
두산은 ‘친환경 에너지’와 메카트로닉스’ 두 가지 테마로 전시...
두산은 19일 한국서부발전과 한국서부발전 태안 본사에서 연료전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연료전지 사업 공동 참여 △발전소 최적 설계를 위한 공동 노력 △연료전지 관련 기술 및 정보교류 △고효율 융복합 연료전지 기술개발, 시스템 성능향상 △연료전지 운전∙정비 기술 전수와 교육...
있는 우리나라도 물 산업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워터캠퍼스를 통해 물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전담기업인 두산중공업 윤석원 Water BG(Business Group)장은 “해수담수화 세계 1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물 관련 산업의 육성을 위해 경남 센터와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동대문 상권 활성화는 지역의 유일한 대기업으로서 두산이 진행해야 하는 중요한 의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26일 서울 동대문구 두산타워에서 열린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출범식에서 “미래창조재단 출범이 면세점 유치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도 없다고는 못하지만, 재단은 그보다 훨씬 더 오래전부터 계획해왔던 것”이라며 이같이...
두산은 22일 삼성물산과 부산연료전지발전소용 연료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부산그린에너지㈜가 발주한 부산연료전지발전소용 연료전지 공급 계약을 삼성물산이 EPC업체다.
두산은 또 부산그린에너지㈜와 연료전지 유지보수와 관련한 장기 서비스 계약도 체결할 예정으로 두 건의 총 계약금액은 2800억 원이다....
이어 “기말 배당수익률 상위 우선주인 대신증권우, NH투자증권우,두산우, 대우증권우등에 주목할 것”을 추천했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우선주 지수가 코스피 상승률을 웃도는 데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대거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며 “배당 투자를 염두에 둔다면 우선주 지수 움직임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KB투자증권은 7일 두산에 대해 3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은 단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강선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두산 주가는 12월 말 배당락일 이후 12.3% 하락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며 “과거 자사주 매입 시점에 5~15% 주가가 상승했던 점을 고려하면 단기적으로 이번 자사주 매입 역시 긍정적인...
69%)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 마감했다. 이날 한국전력 5.73%, 삼성전자 4.90%, SK텔레콤 3.30% 등이 강세를 보였다. 시총 14위를 기록한 제일모직의 경우 14.60% 오르며 상한가로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CJ대한통운 4.05%, 우리은행 2.45%, 두산우 1.75%, 성창기업지주 1.37%, 하이트진로 1.04% 등이 상위 목록에 올랐으며, 중국원양자원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최선호주로는 현대차우, LG화학우, 삼성화재우, 두산우를 꼽았다.
이훈 연구원은 “지난 20년간 1월 중 우선주의 보통주 대비 상대주가 비율은 1996년(0.6%포인트)을 제외하고는 단 한차례도 상승하지 못했다”며 “시가배당 매력이 높은 우선주의 투자 성격상 12월말 배당 권리락 이후 차익실현이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와 동일하게 올해 1월에도...
두산건설 감자, 유상증자 결정에 투자자들이 멘붕에 빠졌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두산건설을 하한가(-14.91%)를 기록하며 2000원선 아래로 밀려났다. 52주 최저가다. 이틀새 감자와 유상증자 겹악재 공시를 쏟아낸 것이 투자심리를 억눌렀다.
관련업계 따르면 두산건설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10주를 1주로 합치는 감자와 더불어 기관투자가를...
마지막으로 그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력이 높은 우선주로 삼성전자(우), 현대차(우), 현대차(2우,B), LG화학(우) 등 대형 우선주 4개와 두산우, 금호석유우, GS 우, 대교우 B, 코오롱인더우, S-Oil, 하이트진로홀딩스우, 태영건설우, NPC 우, 한화케미칼우 등을 ‘+α(알파)’로 꼽았다.
것이라는 정부의 정책 기조와 높은 배당에 대한 매력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9시14분 현재 세방우는 전일대비 250원(4.10%) 오른 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삼양홀딩스우, 두산우, 대림산업우, BYC우, 대상우, 신영증권우, 대한제당우, 아모레G, 대한항공우 등의 우선주들도 무더기 신고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