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동반성장위원회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재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임금격차 해소 및 동반성장을 위해 체결한 ‘임금격차 해소 협약’이 올해 만료되면서 협약 기간을 3년 더 연장해 재체결한 것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 준수 △혁신주도형 임금 지불능력 제고 △임금 및...
롯데케미칼은 협력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동반위에서 추진 중인 ‘2021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해 상생협력기금 총 1억5000만 원을 출연하고, 동반위는 업종ㆍ기업별 맞춤형 ESG 평가지표 개발, ESG 교육 및 역량 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그런데 지난 2019년 11월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가 중고차 매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추천하지 않으며 완성차업체의 중고차 시장 진출 가능성이 커졌다. 하지만 중기부가 코로나19 유행, 완성차업체 시장 독점 논란 등으로 지정 심의기한인 2020년 5월을 넘기며 확실한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다.
중고차 시장은 가장 대표적인 ‘레몬 마켓’이다. 거래되는 재화...
상생협력기금에 출연하고 지원대상과 용도를 플랫폼 기업이 지정하면 동의의결 제도의 취지를 살리며 이행성을 담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사실 상생기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발적인 상생 노력이며 사회적 책임이다. 플랫폼 기업이 동반위의 행정제재를 두려워하거나 기금의 출연을 걱정하지 않을 정도로 책임을 다하고 상생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동반위는 건설업종 맞춤형 ESG 평가지표 개발, ESG 교육 및 역량 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중흥토건은 올해 4월 동반위와 '혁신주도형 임금 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해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기술경쟁력 강화와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해 3년간 100억 원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이번 협약으로 예산...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에서 논의 중인 대리운전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과 관련한 해명도 이어졌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중소기업 적합업종 관련 합의를 하는 과정에서 카카오모빌리티가 업체 두 곳을 추가로 인수하려고 했는데, 이런 사례는 처음이고 동반위도 자제하라고 했다”며 “하지만 언론 보도에는 동반위와 협의 당사자인 연합회가 동의했다고 나왔다”...
대리운전 전화호출 기업이 모인 한국대리운전총연합회는 지난 5월 말께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에 대리운전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해달라고 신청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대리운전 전화콜 1위 업체인 ‘1577 대리운전’에 이어 영세 기업까지 연이어 인수하며 영향력을 키우는 것이 ‘시장 침탈’이란 것이다.
대리운전총연합회는 이어 ‘대기업 총량제’ 등...
장유진 회장은 “정부 기관인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적합업종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합의도출 논의 도중 인수합병을 하는 카카오의 모습이 너무나 무섭다”며 “카카오는 시간 끌기가 아닌 진정성 있는 상생 협의안을 가지고 동반위 협의 테이블에 앉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동반위 평가 항목 80%가 가맹점 경영주 설문, 20%가 실적 평가경영주 수익 향상 위한 상생 지원ㆍ점포당 매출 1위 유지가 주효
GS리테일이 가맹점, 협력업체 등과 상생 경영을 실천해 온 ESG 경영 확대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동반성장위원회가 15일 발표한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유통업계 유일의 ‘최우수’ 등급을...
포스코는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에서 발표하는 2020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ㆍ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여 계량화한 지표이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위가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공표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2020...
특히 최우수 등급을 받은 36개사 중 23개사는 2018년부터 동반위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맺은 기업들이다. 이는 협력사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임금·복지 증진 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음이 나타낸다.
동반위 관계자는 “동반성장지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들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수사례를...
이에 대해 대리운전 업계는 “골목 시장 침해”라며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에 대리운전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해달라고 신청했다.
당정은 최근 카카오의 ‘무한 확장’을 지적하며 전방위적 규제 부과 가능성을 시사해 왔다. 여당이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온플법)’을 내세우며 대형 IT 플랫폼의 ‘갑질’을 막겠다고 한 것이 먼저다. 더불어민주당...
동반위 관계자는 “간담회에서는 서로의 기존 입장만 확인한 정도”라며 “대리운전업에 대한 실태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끝나면 조정협의체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가장 중점이 되는 부분은 대기업의 전화콜 시장 진출이다. 카카오모빌리티와 티맵모빌리티 등 대기업이 전화콜 업체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시장에 진입해 고객을 빼앗은 뒤 이후에는 결국...
이는 카드업계와 동반위가 함께하는 동반성장 모델인 ‘신용카드 영세가맹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근거리무선통신(NFC)과 QR코드로 결제할 수 있는 신결제수단 단말기와 무인 결제가 가능한 키오스크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카드업계는 신용카드재단을 통해 2023년까지 총 4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국내 모든 밴(VAN)사가 참여하여 신형 단말기를...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이번 협약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대기업들이 중소기업의 ESG를 실질적으로 도와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ESG 분야의 자발적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주신 LG화학, 신한은행, 동반위에 감사드리며,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중기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29일 제66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동반위는 일부 항목을 미세 조정한 2021년도 동반성장지수 실적평가 지표를 확정했다. 일부 항목의 만점 기준 등을 조정하고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대기업이 미거래 중소기업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노력도 지속해서 평가한다.
또한,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가 대리운전업에 대한 중소기업 적합 지정 심사 여부를 검토하는 가운데 티맵모빌리티가 내달 대리운전 서비스를 출시한다. 전화로 대리운전을 연결하는 시장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28일 티맵모빌리티는 대리운전 서비스 ‘안심대리’를 위해 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는 내달...
국회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의 분리ㆍ독립 방안을 찾고 있다. 사실상 정부 입김을 피할 수 없는 구조인 만큼, 보다 실효성 있는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동반위의 독립성을 보장해야 한단 이유에서다.
16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동반위를 법인으로 설립하는 내용의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성과공유제를 통한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수의계약 제도를 도입한 공공기관의 사례를 20일 발표했다.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의 대표 사업인 ‘성과공유제’는 수ㆍ위탁기업 간 신기술 개발, 원가절감 등 공동혁신 활동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사전에 합의한 방식으로 공유하는 제도다. 공공기관은 성과공유제를 통한...
중흥토건과 동반위는 23일 서울 구로구 소재 동반성장위원회 회의실에서 이같은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흥토건 이경호 대표이사, 권기홍 동반위원장, 중흥토건 협력 중소기업인 서암 설구호 대표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흥토건은 총 100억 원 규모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흥토건은 협력기업들에게 '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