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표는 무보수 봉사직이지만 직업화하면서 관리비 비리 등이 일어나 지난 2015년부터 중임 제한 규정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동별 대표자가 될 수 있는 공동주택 소유자의 거주 비율이 50∼60% 정도에 불과하고 생업 등으로 나서는 이가 많지 않아 동별 대표자 선출이 어려워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도 제대로 되지 않는 단지가 적지 않다.
또한 경험 축적에 의한...
이날 김부선은 “3년 내내 집처럼 드나든 곳이 경찰서, 검찰청”이라며 “난생처음 동대표가 됐고 아파트 관리비는 쓴 만큼 내자고 생각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당시 관리소장이 만지면 안 되는 서류를 만지는 것을 봤다”라며 “주머니에 서류를 넣고 도망가길래 주머니에 손을 넣었더니 ‘김부선 관리소장 급소 가격’이라는 보도가 나왔다”라고...
아파트 동대표 선거공고문을 뗀 주민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책임을 지게 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모(77) 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춘천지법 항소부로 돌려보냈다고 14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 씨의 범행으로 아파트 선거관리위원회가 회의 개최, 선거 등에...
부절적한 관리비 집행 문제가 불거지고, 동대표와 관리소 직원 간 갈등이 발생하면서 의결 과정이 지연되는 등 문제가 지속됐다.
서울시와 SH공사가 신림현대아파트에 파견한 위탁관리팀은 관리를 맡은 지 2개월이 지난 현재 각종 용역, 공사 등이 규정에 맞게 관리됐는지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 관리팀은 부정한 내역을 수정·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투명한 관리...
이런 와중에 제대로 검증되지 않는 사람이 동대표나 입주민 대표자로 선출되기도 한다.
일부는 입주자 대표가 되려고 기를 쓰기도 한다. 입주자 대표가 관장하는 비용이 적지 않아서다.
외형적으로 봉사직이지만 보이지 않는 이득을 보고 입주자 대표단이 되기도 한다는 소리다.
이런 사람 중에는 관리비 문제 등으로 말썽을 일으키는 경우가 생긴다. 입주자들의...
인천 남부경찰서는 입찰방해 및 배임증재 혐의로 모 용역업체 대표 A(48)씨 등 경비·청소·소독업체 46곳의 관계자 5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경찰은 입찰을 도와주고, 이들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배임증재)로 B(52)씨 등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19명과 C(63)씨 등 동대표 2명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용역업체 관계자 53명은...
동대표 중 선출하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감사직에는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도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감사 등이 한 번이라도 법규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을 경우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고, 입주자대표회 선거나 관리규약 준칙 개정 등 투표에 '온라인 투표'를 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관리 취약...
특히, 화성과 파주에서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동대표가 공사 청탁 또는 공동시설 운영권 청탁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각각 구속되기까지 했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척결추진단은 10일 국토교통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공인회계사와 공동으로 외부 회계감사 대상인 전국 9천9개 아파트단지 중 8991개 단지에 대해 외부 회계감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비리 행위자를 보면 입주자 대표회장이 41.4%, 관리소장이 35.3%로, 이들이 절대다수인 76.7%를 차지했다. 이어 기타 관리인 9.1%, 동대표와 위탁관리업체와 직원이 각각 7.1% 등이었다.
정부는 아파트 관리비를 근절하기 위해 주택법에 근거해 매년 외부 회계감사를 실시하는 한편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안에 법을 개정해 감사 결과를 감독기관인...
아파트 부녀회 활동을 하던 A씨 아내는 7년 전 동대표인 C씨를 만나 바람을 피우기 시작했다.
C씨와 1년여간 만나던 아내는 다시 새로운 남성인 B씨를 만나 사귀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사실이 B씨의 아내에게 발각됐다. B씨의 아내는 두 사람에게 관계를 끊으라고 요구했지만, 말을 듣지 않자 이 모든 사실을 A씨에게 알렸다.
A씨는 아내가 B씨뿐 아니라 이전에...
21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마포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동대표를 맡고 있는 P(55)씨는 단지 내 도색공사 담당업체 A사 측으로부터 작년 9∼10월 3차례 550만원을 건네받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P씨는 A사가 부실공사를 했다고 판단한 입주민 대표회의가 전체 공사비 16억원 중 6억원가량의 지급을 미뤘고, 이에 A사 대표가 자신을 접촉해 공사비 정산에 협조를...
‘국제아파트 클로벌 반상회’에서 이휘재는 아파트 동대표, 박미선은 부녀회장, 김영철은 경비원 역을 맡았다.
이날 반상회에서 노키즈존 카페를 주제로 토론을 펼치던 중 터키 아빠는 “나는 반대다. 어린이들도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휘재는 “우리 아이들은 사람이기보다 원시인이다”며 눈만 뜨면 ‘이게 뭐야?’를 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미선은 부녀회장, 이휘재는 아파트 동대표, 김영철은 신세대 경비원 역할을 맡아 반상회를 이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일아빠 마리오네 가족이 공개됐다. 아이들과 밥상머리에서 전쟁을 치르는 CCTV 영상을 지켜 본 경비원 김영철은 “영상을 보니 키즈 존이 빨리 생겨야 할 것 같다. 솔직히 글로벌CCTV보면서 결혼에 자신이 없어졌다. 앞이...
아파트 입주자 대표를 뽑을 때에도 주민 1명당 1개의 투표권을 인정하는 1인 1표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인천지방법원 민사11부(재판장 박범석 부장판사)는 아파트 입주민 이모씨 등 4명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상대로 낸 선거무효확인 등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아파트의 관리규약과 선거관리규정에 의하면...
이에 대해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대표 회장에게 폭언과 폭력을 당해 경찰에 신고하고 관리사무소에서 (폭행당한 정황 등에 대해) 진술했다”며 “맞고 난 후 오른팔이 마비가 오고 목과 등이 너무 아파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에 왔다”는 글과 함께 병원 접수 팔찌를 두른 손목을 찍은 사진도 함께 올렸다.
대회날 갔는데 명주 대표 띠를 달아주더라. 진짜 울면서 나갔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명주는 '군' 단위도 아니 '동' 단위였던 것.
이에 MC들은 "쉽게 말하면 동대표 아니냐. 우승하면 뭐 주냐 세제 주는 거냐"고 묻자 김서형은 "비디오 주더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한편 김서형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서울시는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하고, 올 상반기 서울시내 30개 아파트의 입주자대표 선출을 온라인투표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온라인투표는 스마트폰이나 PC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1162세대가 거주하는 영등포구 대림3동 현대3차아파트가 오는 23~24일 이틀에 걸쳐 동대표 12명을 뽑는 온라인투표를 실시한다.
아울러 시는 각종 관리·용역·공사...
경찰이 술에 취한 아파트 동대표가 경비원을 폭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13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 동구 운림동의 한 아파트 경비원 A(56)씨가 주민에게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 9일 오전 1시께 경비실에서 근무하던 중 누군가 경비실 문을 부수자 밖으로 나왔다 아파트 동대표 B씨로부터 발길질을 당했다....
김부선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대표 회장에게 ‘왜 일년 넘도록 내 전화를 받지 않느냐? 주민 대표라는 사람이 이럴 수 있느냐’라며 ‘어렵게 만났으니 한 가지만 물어보자 앞으로도 쭉 주민회의 방해할거냐 허락할거냐’ 했더니, 다짜고짜 ‘너 나가 네가 먼데 주민회의 하느냐 앞으로도 주민회의 못해’라고 그랬다”고 밝혔다. 이어 김부선은 “내가 ‘너...
김씨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대표 회장에게 폭언과 폭력을 당해 경찰에 신고하고 관리사무소에서 (폭행당한 정황 등에 대해) 진술했다"며 "맞고 난 후 오른팔이 마비가 오고 목과 등이 너무 아파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에 왔다"고 밝혔다.
앞서 김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이 사는 아파트 난방비 문제로 이웃 주민과 서로 폭행을 휘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