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탱크 설계는 진공ㆍ단열 성능을 높여 수소 자연 기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중 구조로 수행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액화 수소 저장과 운송에 특화된 극저온용 스테인리스 강재를 개발한다.
하이리움산업은 수소액화기 및 육상 액화 수소 탱크의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선박용 탱크 제작을 맡는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액화 수소 탱크의 안전성 연구 및 연료 공급...
특히 각각 고형화, 액체화된 PIA(고순도 이소프탈산)와 이를 첨가해 만든 준불연 단열재가 눈에 띄었다.
본래 PIA는 페트병, 도료, 페인트의 원료로 쓰이던 소재다. 롯데케미칼은 이를 이용해 불에 잘 타지 않아 화재시 피해를 줄이는 단열재로 재탄생시켰다.
최근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최소잔여형(LDS) 주사기도 볼 수 있었다. 일반주사기의 경우...
교실은 포스코 브랜드인 이노빌트(INNOVILT)를 사용해 확보한 우수한 방진·방음 기능을 기반으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는 아파트나 오피스 등 타 건물 대비 온실가스 배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며 “단열 성능, 열 교환형 환기장치 등 첨단 에너지 절약기술도 교실에 적용하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친환경 흐름과도 방향을 같이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대형 비즈니스 빌딩 등에만 활용해온, 높은 단열 성능을 지진 특수코팅 '로이유리'를 갖췄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열 차단 효과가 뛰어나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냉난방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나아가 외부 반사율까지 높여 '프라이버시 보호' 효과도 뛰어나다.
다양한 기능의 부자재를 활용한 점도 특징이다. 먼저 △창문 개폐 시 손 끼임을...
일명 ‘스티로폼’으로 불리는 EPS(발포 폴리스틸렌)도 단열성능이 뛰어나고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건설 현장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다.
BPA는 국내에서 금호피앤비화학, LG화학, 삼양이노켐 등이 생산하며 EPS는 금호석유화학, LG화학, 롯데케미칼 등이 생산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인프라 사업에 따라 건설 경기가 회복된다면 PVC 관련 수요도 늘어 호재가 될 것으로...
비스포크 냉장고는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와 고성능 단열 소재, 도어 개폐 시의 냉기 손실을 최소화한 베버리지 센터를 탑재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만 선택해 살 수 있는 모듈형 구조의 비스포크 정수기, 에너지 사용량을 저감한 비스포크 인덕션과 비스포크 직화오븐 역시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비스포크...
LX하우시스 관계자는 “고단열 창호, 기능성 시트 바닥재, 엔지니어드 스톤 등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판매 증대, 자동차 소재 부품 및 산업용 필름의 판매 소폭 증대 등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3분기에는 키친ㆍ바스 신제품의 본격 판매와 LX지인 인테리어의 B2C 유통채널 확대로 토털 인테리어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롯데슈퍼의 ‘그리니 에코박스’는 플라스틱 상자 내부에 특수 원단으로 단열 처리를 해 스티로폼에 비해 단열 성능이 우수하고 신선도 유지 효과도 높다. 이에 얼음팩 및 드라이 아이스 등 보냉제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살균 세척을 통한 재사용이 가능해 스티로폼 박스보다 위생적이고 파손되지 않는 한 3년 이상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노후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15년 이상 경과된 LH 노후 영구임대주택, 매입임대주택을 대상으로 단열·기밀성능 강화 등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시설물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만30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LH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토대로 올해는 사업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노후 건설임대...
LX하우시스는 자사의 PF단열재가 ‘제24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에너지 절약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LX Z:IN PF보드’는 에너지 절약 성능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에 처음으로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 뽑혔다.
건축용 유기단열재인 LX Z:IN PF보드는 높은 단열성능(열전도도 0.020W/mㆍk)을 확보했다. 열전도도 기준 다른 국내 건축용 유기단열재 제품보다...
이 차관은 "주로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준공 15년 이상의 노후 공공임대주택에 대해서는 태양광설비·고효율LED 등 에너지 성능을 강화하고, 친환경 자재와 고성능 단열재로 교체·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뉴딜 종합계획을 통해 제시된 목표인 2025년까지 국비 1조4000억 원 투입을 통한 총 22만5000호의 노후 공공임대주택...
단열재 부착 및 차광막을 설치해 축사의 온도 상승을 막는다.
폭염이 지속되면 전기 사용량이 급증해 예상치 못한 정전으로 축사 시설 내 환풍기 등이 멈추면 가축 폐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빠른 대응을 위해 정전 경보기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김정화 농진청 재해대응과장은 "폭염특보 발효 시 농업인은 야외 농작업을 중단하고, 축산 농가는 축사 시설 내...
양국 모두 최근 수개월간 히말라야의 겨울 혹한기에 군대를 주둔시키기 위한 단열 초소와 지하 벙커, 소규모 수력 발전소와 태양 전지판 등을 설치했다고 WSJ는 전했다.
병력 증강 대부분은 카슈미르, 티베트와 겹치는 지역인 동부 라다크에서 일어났다. 앞서 두 나라는 지난해 6월 갈완 계곡에서 수십 년 만에 가장 격렬한 무력 충돌을 빚어 최소 20명의 인도군이...
이어 "국내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건자재의 수요증가가 기대되는 가운데 페놀폼(PF)단열재 등 고부가 가치상품을 통한 수익성 개선과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유통채널 다각화 등을 통한 성장성 확보가 관건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KB증권은 LG하우시스의 2분기 영업이익을 지난해 대비 134.84%(178억 원) 오른 310억 원으로 전망했다.
‘공통격벽 추진제 탱크’는 기존 발사체에서 별도로 존재하는 연료탱크와 산화제탱크를 첨단 용접 및 단열기술을 적용해 하나로 만드는 기술이다. 발사체 부품 숫자를 줄이고 구조를 단순화해 무게를 기존 대비 30% 줄이고, 제작비를 절감할 수 있어 국산 소형 발사체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통격벽 추진제 탱크’는 수요 증가가...
이 기술들은 건축 자재에 사용되는 PF보드, 세이프티 ‘홈도어’ 등에 적용되며 화재 시 다른 유기단열재들에 비해 1.5배 높은 단열효과와 방염 효과를 제공한다. 특수 방염 처리된 초고강도 골판지 등을 사용해 강도가 높고, 보온, 단열, 방음, 발수 등이 기존 사용하는 자재에 비해 월등하며 중량은 기존 제품의 5분의 1수준, 강도는 약 1.8배 높다.
해당 특허 기술이...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도배와 장판 교체는 물론 단열·창호 보강, 화장실 보수공사 등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공사도 진행한다.
시는 집수리 아카데미 교육을 기초과정과 심화 과정 두 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기술 역량을 강화한 뒤 집수리실습 자원봉사단 활동을 진행해 이수자들이 지속해서 현장에서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PU단열재 사업의 주 고객은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이다. 초저온보냉재 시장은 국내 조선사들의 LNG운반선 건조 경쟁력을 기반 삼아 동사와 한국카본이 글로벌 과점을 하고 있는 형태이다.
선박을 통해 운반되는 LNG는 고압보관을 하더라도 일정부분 자연적으로 기화가 발생하는데, 이를 자연기화율(BOR, Boil Off Rate)이라고 부르며 이를 낮게 관리하는...
에이프로젠KIC는 원전 특수 보온 시스템 누콘(Nukon System)의 국내 유일 기술보유업체로 알려져 있다.
한편 나라케이아이씨에서 에이프로젠KIC로 사명을 변경한 뒤 현재 지분 100% 종속회사로 물적분할을 한 상태다. 에이프로젠INC의 주 사업은 뉴콘과 폼글라스 단열제 제품 판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