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자문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22일 청와대에서 출범식을 갖고 노동 현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사회적 대화복원 및 기구 개편, 합의 사안 도출 등 그간 성과에 대해 격려하고 새로운 사회적 대화 출발에 의미를 강조하는 뜻에서 청와대에 초청해서 출범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경사노위는 22일...
청와대는 새로운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22일 오후에 청와대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의미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초청하는 형식이고 사회적 대화 복원과 기구 개편, 합의사항 도출 등 그간 성과를 격려하고 새로운 사회적 대화 출발을 강조하는 뜻에서 청와대에 초청해서 출범...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22일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빠진 채로 공식 출범한다.
4일 경사노위는 "지난 2일 노사정 대표자회의 산하 제25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22일 경사노위를 출범시키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실무협의회에는 한국노총, 민주노총,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서울행정법원 13부(재판장 유진현 부장판사)는 A 회사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 취소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소송은 A 사가 지난해 경영지원팀장으로 근무하던 이모 씨를 노조 활동 등 다수의 징계 사유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해고한 것에서 시작됐다. 당시 회사가 제시한 징계 사유는 △직무상...
이날 조인식은 13일 서울 광화문 경제사회노동위에서 쌍용차 해고자 119명을 내년까지 전원 복직시키기로 합의한데 따른 조치다. 운영회의에는 홍봉석 쌍용차 노동조합위원장과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지부장,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 문성현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노노사정 대표 4명이 참여했다.
상생발전위원회는 해고자 복직의...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14일 서울 광화문S타워 경제사회노동위에서 쌍용차 사측과 노동조합,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등과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해고자 복직 합의서'를 발표했다.
합의서에 따르면 쌍용차는 복직 대상 해고자 중 60%를 2018년 말까지, 나머지를 2019년 상반기가 끝날 때까지 단계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다만 내년...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최종식 쌍용차 사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 위원장, 홍봉석 쌍용차 노조위원장, 김득중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이 노사 합의안을 발표하고 있다. 합의안에는 남은 해고 근로자 119명에 대한 구체적인 복직 시기와 방식 등이 담겼다. 오승현 기자 story@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최종식 쌍용차 사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 위원장, 홍봉석 쌍용차 노조위원장, 김득중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이 노사 합의안을 발표하고 있다. 합의안에는 남은 해고 근로자 119명에 대한 구체적인 복직 시기와 방식 등이 담겼다. 오승현 기자 story@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최종식 쌍용차 사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 위원장, 홍봉석 쌍용차 노조위원장, 김득중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이 노사 합의안을 발표하고 있다. 합의안에는 남은 해고 근로자 119명에 대한 구체적인 복직 시기와 방식 등이 담겼다. 오승현 기자 story@
노사정위원회를 대체할 사회적 대타협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구체적인 조직 범위와 운영 방식이 정해졌다.
고용노동부는 4일 경제사회노동위에 참가할 위원의 범위와 추천 방식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한 '경제사회노동위원회법 시행령' 전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제사회노동위는 주요 노·사단체가 중심인 기존 노사정위의 틀을...
13일 국회 환경노동위 신보라 의원이 환경부에서 받은 ‘BMW 결함 시정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BMW535d 등 디젤차량 2412대에서 EGR에 문제가 발견됐다.
BMW는 당시 보고서에서 “EGR 냉각기 내부 배출가스 관로 막힘이 문제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정부는 BMW 화재 원인이 EGR 모듈에만 있다는 BMW 측의 해명에 완전 동의하지는 않고 있다. 김현미...
환경부와 고용노동부 관련 법안은 환경노동위원회, 국방부 관련 법안은 국방위원회, 국토교통부 관련 법안은 국토교통위원회가 심사하는 식이다. 법 개정이 필요한 사업은 반드시 상임위를 거쳐야 하는데, 이때 각 상임위의 위원장은 소관 분야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각 정당이 주요 상임위에 소속 의원을 위원장으로 앉히려고 하는 이유다.
‘당 대 당’...
평화당과 정의당은 각각 농해수위와 환경노동위 수장 자리를 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법사위가 야당 몫으로 배정된다면 한국당 대신 정의당이 맡지 못할 이유가 있느냐”며 법사위원장 자리에도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 ‘개점 휴업’ 기간 입법과제 산적… 민생법안 숨통 트일까 = 여야가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원구성 협상에...
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는 30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노동자의 희망을 짓밟고 노동존중 사회를 포기한 최저임금법 개정에 민주당 노동위원들은 깊은 실망과 분노를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노동위는 "국회 환노위 소속 의원들과 정부는 여전히 이것이 저소득 노동자를 위한 법이라며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속도조절, 지불능력...
근로자와 사용자, 정부 중심의 노사정위원회가 비정규직, 여성, 청년,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까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를 위한 기구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환노위 등의 주최로 열린 ‘새로운 사회적 대화의 시작과 의미’ 토론회에서 “노사정위법의 5월 국회 통과는 이미 예약돼 있다”고 밝혔다....
양대 노총은 국회 환경노동위가 27일 주당 근로시간 한도를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처리한 것에 대해 일제히 반발했다. 특히 5인 미만 영세 사업장을 배제한 것과 휴일 수당 중복할증 폐지를 집중 성토했다.
한국노총은 이날 오후 긴급 산별 대표자회의를 열고 환노위 여야 합의안을 비판하면서, 앞으로 5인 미만 사업장까지 근로시간 한도를...
특히 6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에서 이용득·강병원 민주당 의원과 이정미 정의당 의원이 휴일근로 가산수당을 현행대로 유지하는 합의안 대신 중복할증을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해 주당 근로시간 문제는 또 다른 복병을 만났다.
일자리 안정자금 정책도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 16.4% 인상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근로감독 분야는 △근로감독·체불행정의 실태와 개선 △불법파견 수사·근로감독 행정 개선 등 2개 과제, 노사관계는 △노조설립·단체협약 실태와 개선 △노조 무력화·부당개입 관련 실태와 개선 △노동위 운영 실태와 개선 등 3개 과제다.
산업안전은 △산업안전보건 지도감독·행정인프라 △산업안전보건 행정인프라 △하도급 문제 △산재 판정의 불공정성 등의...
근로감독 분야는 △ 근로감독·체불행정의 실태와 개선 △ 불법파견 수사·근로감독 행정 개선 등 2개 과제, 노사관계는 △ 노조설립·단체협약 실태와 개선 △ 노조 무력화·부당개입 관련 실태와 개선 △ 노동위 운영 실태와 개선 등 3개 과제다.
산업안전은 산업안전보건 지도감독·행정인프라, 산업안전보건 행정인프라, 하도급 문제, 산재 판정의 불공정성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