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관계자는 “원래 조용하게 (내조)하기로 했고, 특별히 공식 일정 같은 걸 애초 잡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22일 청와대 개방을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에 윤 대통령과 나란히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등장 때마다 윤 대통령 이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10일 대통령 취임식 날에는 블랙&화이트 패션을, 취임 축하 만찬에는 새틴...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의 당선 후 줄곧 조용한 내조를 이어오고 있다. 당선 직후인 11일에는 청사로 출근하는 윤 대통령을 배웅하거나 14일에는 윤 대통령과 함께 백화점과 시장, 남산 한옥 마을 등을 찾았다.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 건희사랑(희사모)의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실 경호견과 인사를 나누는 김 여사의 모습을 게시하기도 했다
이사 갈 준비도 하고, 윤 대통령이 출퇴근을 하시니 맞이하고 배웅하는 내조, 영부인으로 필요한 교제 활동도 하는 것 같다”고 했다.
향후 김 여사는 보여주기식 활동은 최대한 자제할 것이라는 게 강 변호사의 전언이다.
강 변호사는 “경호원 대동하고 다니면서 불편 끼치는 일은 안할 것으로 안다”며 “장관 배우자들 만남 같은 관례적 행사나 영부인으로서 해외 정상...
이날 연합뉴스는 윤 대통령 측 관계자가 “코바나컨텐츠가 영리 회사인 만큼 김 여사가 휴업이나 폐업 쪽으로 정리할 생각을 하고 있다”며 “일단 적극적 행보 없이 당분간 조용히 내조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분간 대통령 배우자가 동행해야 하는 공식 행사나 외교 일정 외에는 개인 행보를 최대한 자제하겠다는 기조로 해석된다....
그러면서 “소상공인들을 장려하는 의미에서 소상공인들에게 장만할 예정”이라며 “현충원과 취임식 때 입은 의상 모두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 여사는 자신이 운영해온 전시 기획사 ‘코바나컨텐츠’를 휴·폐업하고 대통령 배우자로 내조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용한 내조’ 약속을 지키겠다는 의지로 해석됐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해 허위 이력 논란 등으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한 뒤 공개활동을 자제해왔다. 윤 대통령도 이를 의식한 듯 지난해 12월 ‘영부인’이라는 호칭은 과하다며 영부인을 담당하는 ‘제2부속실 폐지’를 공약했다. 윤 대통령이 당선된 뒤 제2부속실은 폐지됐다.
“김건희, 조용히 내조만 해야” 보수층도 ‘부정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 대해 국민 절반 이상이 ‘조용히 내조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3~4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15명에게 ‘김건희 여사의 향후 행보는 어떠해야 한다고...
만드는 것이 대통령 배우자의 최우선 역할”이라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정부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소외계층이나 성장의 그늘에 계신 분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김 여사가 내조 활동을 중심으로 배우자 역할을 할 계획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김 여사의 일상이 알려진 것은 본격적인 공개 활동의 신호탄으로 여겨지는 분위기다.
방송인 김나영의 내조가 눈길을 끈다.
17일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3월 20일까지 학여울역 SETEC에서”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 마이큐의 전시를 홍보했다.
해당 사진에는 ‘2022 화랑미술제’에 참여하는 마이큐의 작품이 담겼다. 김나영은 지난해 가수 겸 마이큐와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김나영이 SNS를 통해 마이큐를 언급한 것이...
연예계 은퇴 후 지상욱 현 여의도 연구원장과 결혼한 심은하는 정치인의 아내로 내조에만 전념해왔다. 결혼 이후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심은하는 2016년 20대 총선, 2020년 21대 총선에 출마한 남편을 위해 선거 지원 유세에 참여한 모습이 포착돼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심은하는 199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현재는 마스크, 머그 컵이 판매 중이다.
한편 앞으로도 김 여사는 공개적인 대외 활동 대신 조용한 내조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 여사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국정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최우선 역할”이라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소외계층이나 성장의 그늘에 계신 분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새신랑’ 구준엽을 위한 대만 배우 서희원의 내조가 화제다.
13일(현지시간) 대만 ET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서희원은 직접 싼 도시락을 구준엽이 있는 호텔에 전달하며 내조를 이어가고 있다.
구준엽은 지난 9일 서희원을 만나러 대만에 입국했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영상통화만으로 결혼을 마친 두 사람은 대만에서 허니문을...
김 여사는 최근 한 언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대통령 배우자로서 내조에만 전념하겠다며 일체의 정치적 의미가 담긴 발언도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의 아내를 의미하는 ‘영부인(퍼스트레이디)’이라는 호칭도 안 쓰고 ‘대통령 배우자’로 불러달라고 합니다.
반평생을 예술과 예술품 전시 사업에 쏟아온 김 여사가 자신의 경력을 잠시 내려놓고...
김 여사는 ‘어떤 대통령 배우자가 되고 싶은가’란 질문에 “해외에는 대통령의 배우자가 직업을 그대로 유지하거나 정치적 메시지를 갖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하지만 저는 당선인이 국정에만 전념하시도록 내조하겠다”라고 답했다. ‘윤석열 정부’ 임기 동안 코바나콘텐츠를 운영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선거 중 ‘무속 논란’에 휩싸였던 그는...
윤 당선인의 대선 당선 때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자택에 머물렀다. 대신 언론에 “당선인이 국민께 부여받은 소명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미력하게나마 조력하겠다”는 등 내조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영부인이라는 표현보다 ‘대통령 배우자’라는 표현을 써달라고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공개 행보를 자제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해왔다.
그러나 언론에 남긴 말에 미루어 보아 김 씨는 적극적인 공식 행보보다는 내조에 힘쓸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측은 “영부인만을 위한 공식 일정을 계획하지는 않을 것 같다”며 “다만 영부인으로서 모습을 드러내야만 하는 공식적인 자리에만 동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한편 윤 당선인은 영부인 의전과 연설 지원 등을 담당하는 청와대 제2부속실을...
대만의 배우 서희원이 예비 남편 구준엽에 본격 내조를 시작했다.
9일 오전 구준엽이 타오위안공항을 통해 대만에 입국한 가운데 서희원이 구준엽이 묵을 자가격리 호텔을 찾았다.
앞서 구준엽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희원과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20년 전 약 1년간 비밀 연해 후 결별했으나 최근 서희원의 이혼 소식을 접한 구준엽이 다시...
한편 최철호는 드라마 ‘야인시대’ 신마적 역으로 이름을 알린 후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 ‘내조의여왕’ 등 작품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10년 후배 폭행 후 거짓 진술로 자숙 및 하차, 이후 자취를 감췄다. 2020년에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사업 실패 후 일용직 근로자로 생계를 유지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현재 지인이 운영하는...
최근 결혼 발표를 한 티아라 출신 지연의 공개 내조가 눈길을 끈다.
22일 황재균이 소속된 KT위즈는 공식 SNS를 통해 “쏘 스윗한 커피차의 등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지연이 보낸 것으로 보이는 커피차가 담겼다. 특히 “재균 오빠와 모든 선수, 스탭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현수막과 함께 지연과 황재균의 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