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부호 11위‘저커버그’, 하와이 섬 일부 매입

입력 2014-10-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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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30)가 하와이 해변과 인근 농장을 샀다 14일(현지시간) 미국 포브스가 보도했다. (사진=AP/뉴시스)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기업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30)가 하와이 해변과 인근 농장을 샀다.

14일(현지시간) 미국 포브스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하와이 군도에서 4번째로 큰 카우아이섬 북쪽에 있는 필라 해변과 인근 농장 등 700에이커(약 2.83㎢) 규모의 부지를 1억 달러(약 1068억원) 이상 주고 매입했다.

지난해 저커버그가 아내와 함께 카우아이섬을 찾을 당시 그가 이 섬의 부동산에 관심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필라 해변은 아름다운 백사장으로 유명하다. 저커버그가 해변을 사며 소유권을 가지게 됐으나 하와이법에 따라 해변은 일반인에게 계속 개방된다.

하와이 섬은 억만장자들에게 인기가 많아 작년에는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이 하와지 군도에서 6번째로 큰 라나이섬을 6억 달러에 통째로 매입했다.

최근 포브스가 발표한 미국 내 부호 순위에서 저커버그는 총 자산 340억 달러로 11위에 올랐으며 2013년에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자택과 맞닿은 이웃집 4채를 사들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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