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23개 종목 2333개 메달

입력 2014-10-1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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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이 개막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이 개막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들의 자아실현ㆍ장애인 전문 인력의 기회마련ㆍ희망과 감동의 아시안 장애인 축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이해하기 쉽게 숫자로 정리해봤다.

23-정식종목

정식종목은 양궁, 보치아, 골볼 등 패럴림픽과 동일한 종목 19개, 론볼, 배드민턴 등 4개의 비패럴림픽 종목을 포함해 총 23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2-첫 정식종목 채택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경기는 휠체어댄스스포츠와 휠체어럭비 2개 종목이다. 휠체어댄스스포츠는 IPC(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정식 종목이지만, 아직 패럴림픽에선 채택되지 못했다.

휠체어럭비는 2000년 시드니패럴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상태다.

3-장애인 특수 종목

23개 경기 종목 중 장애인 특수 종목으로는 보치아, 골볼, 론볼이 있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로 동계스포츠 컬링과 유사한 경기방식으로 그리스의 공 던지기 경기에서 유래했다.

24-대회 경기장 수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은 총 24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그 중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과 계양아시아드양궁장,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 등 15개 경기장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신축됐다. 이외에는 기존 경기장(문학박태환경기장ㆍ왕산요트경기장) 7개와 협력 도시(안양ㆍ하남) 2개의 경기장이 이용된다.

6196-대회 참여 인원

한국을 방문하는 인원은 선수와 임원ㆍ미디어 인력ㆍVIP 등을 모두 합쳐 6196명으로 예상돼 1975년 대회 창설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3494-민간 자원봉사자 수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자원 봉사자 수다. 이들은 통역ㆍ교통정리,ㆍ행사지원ㆍ안내 등의 영역을 담당한다.

924-개ㆍ폐회식 공연 참여 인원

개회식과 폐회식에선 총 924명(개회식 563명ㆍ폐회식 361명)이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특별히 개회식은 ‘Impossible Drives Us(불가능이 우리를 이끈다)’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양하고 아름다운 퍼포먼스를 꾸며낼 예정이다.

111.3-성화 봉송 구간

17일 강화 마니산에서 시작될 성화 봉송은 이틀간 주주자, 보조주자, 호위주자 등을 모두 포함해 46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고, 성화 봉송 구간은 총 111.3㎞다.

2333-대회 총 메달 수

이번 대회에선 총 23개 종목, 443개의 금메달을 놓고 선수들이 경쟁을 펼친다. 금메달 745개, 은메달 738개, 동메달 850개 등 총 2,333개의 메달(단체종목 포함)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0-개별 종목 입장권 가격

관람을 원하는 사람 누구나 부담없이 경기를 볼 수 있도록 23개 전 종목 모든 경기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41-대회 공식 스폰서

대회의 운영을 위해 41개 기업이 스폰서로 참여한다. SK텔레콤ㆍ대한항공ㆍ롯데칠성음료ㆍ탐앤탐스 등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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