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찬 전 국민은행 부행장, KB금융 회장 후보 사퇴

입력 2014-10-0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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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전 국민은행 부행장이 KB금융지주 회장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그는 전통 'KB맨'으로 유력 후보 중 한명이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전 부행장은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 후보직 사퇴 의사를 전달했했다.

그는 전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KB회장에는 더 훌륭한 분이 올라야 한다"며 "연륜과 경력 부분에서 더 출중한 분이 오를 거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김 전 부행장이 후보직에서 사퇴함에 따라 KB금융 회장 후보는 당초 9명에서 7명으로 압축됐다. 이철휘 서울신문 사장은 후보 명단이 공개된 직후 사퇴 의사를 밝혔다.

현재 KB금융 회장 후보는 김기홍 전 국민은행 수석부행장,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 지동현 전 KB국민카드 부사장, 황영기 전 KB금융 회장,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양승우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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