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 ‘세계 봉사의 날’ 손기정 체육공원 돌보미 활동 진행

입력 2014-10-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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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 일원으로 지역 사회 발전과 건강한 환경 조성 위한 나눔 실천

▲한국릴리는 지난 2일 세계 봉사의 날’ 을 맞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손기정 체육공원에서 ‘공원 돌보미’ 활동을 진행했다.(사진=한국릴리)

한국릴리는 지난 2일 전 세계 릴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세계 봉사의 날(Global Day of Service)’ 을 맞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손기정 체육공원에서 ‘공원 돌보미’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제약사 릴리의 세계 봉사의 날은 전 세계 릴리 직원들이 한날 한시에 자발적으로 참여, 각자가 속해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08년부터 6년간 전 세계 릴리 직원들은 약 62만5000여 시간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왔고, 올해에도 60여개국ㆍ2만4000여명의 직원들이 각자의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한국릴리 역시 △2010년 서울숲 수해 정비 △2011년 하늘공원 수목 활동 △2012년 안산 공원 태풍 피해 복구 등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 한국릴리는 지난해에 서울시 중구청과 체결한 ‘손기정 체육공원 공원돌보미(Adopt-a-Park)’ 협약을 새롭게 연장하고 공원 조경 및 편의 시설을 정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서울 본사와 영업팀 200여명의 직원들은 손기정 체육공원 내에 맥문동 1천본 및 산철쭉ㆍ회양목을 수목하고, 공원 시설을 보수 관리했다. 또 생활 운동 기구 주변에는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벤치들을 추가 설치해 깨끗하고 쾌적한 시민 휴식처가 되도록 꾸몄다. 아울러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새집을 공원 곳곳에 설치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친화적인 공원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손기정 체육공원을 관장하고 있는 최창식 중구청장은 “한국릴리의 도움으로 공원 구석구석이 단장돼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변에 주거단지가 늘어나 향후 더욱 많은 주민들이 공원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공원을 즐겨 찾는 주민들이 더욱 푸르고 쾌적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 한국릴리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폴 헨리 휴버스 한국릴리 사장은 “글로벌 제약사로서 릴리는 세계 인류가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바람은 우리가 일하고 생활하는 터전인 지역사회를 가꾸는 것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환경보호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기업 시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울 지역뿐만 아니라 각 지방 영업소 80여명의 직원들도 각자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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