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슬란 사전계약 시작…아슬란 가격, 배기량·옵션따라 달라

입력 2014-10-06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 아슬란

▲현대자동차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세단 'AG(프로젝트명)'의 차명을 '아슬란'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슬란'은 '사자'라는 의미의 터키어로 '세련되고 위풍당당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신개념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콘셉트를 반영한 차명이다.(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의 준대형급 세단 '아슬란(ASLAN)'이 6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하며 아슬란 가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내수 전용으로 출시된 아슬란 가격은 자동차 배기량과 옵션에 따라 달라진다.

먼저 3000cc 아슬란은 3990~4040만원대이고, 3300cc 아슬란 프리미엄 모델은 4190~4240만원, 3300cc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4590~4640만원 내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아슬란 최종가격은 이달 말 진행되는 신차 발표회 때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의 아슬란은 그랜저와 제네시스 중간급의 프리미엄급 세단으로 해외 명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아우디 A6 등이 아슬란의 라이벌이다. 성능이 이들 차와 비슷한 데 비해 가격은 더 낮은 점을 감안하면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슬란은 개발과정에서 수개월에 걸쳐 정밀 튜닝 및 승차감 테스트 등을 진행해 고객들이 원하는 승차감을 찾아내는 한편 전방위 소음 및 진동 대책을 통해 최고급 세단 이상의 정숙성을 구현했다는 것이 현대자동차가 아슬란을 통해 내세우는 강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25,000
    • +0.54%
    • 이더리움
    • 5,082,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613,000
    • +0.91%
    • 리플
    • 696
    • +2.05%
    • 솔라나
    • 206,100
    • +0.78%
    • 에이다
    • 590
    • +1.2%
    • 이오스
    • 938
    • +0.54%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00
    • -0.92%
    • 체인링크
    • 21,360
    • +0.71%
    • 샌드박스
    • 546
    • +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