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통법 첫날, 줄어든 보조금에 번호이동건수도 '급감'

입력 2014-10-02 0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시행 첫날 번호이동 규모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대치보다 낮은 보조금 규모로 인해 수요가 줄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2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단통법 시행 첫날인 1일 이통 3사간 번호이동건수는 452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단통법 시행 직전인 9월 22~26일 일평균 번호이동건수 1만6178건의 3분의1 수준으로, 정부가 시장 과열 기준의 5분의 1에 불과하다.

업체별로는 SK텔레콤이 901건 순증했으나 KT와 LG유플러스가 각각 673건, 228건 순감했다.

업계 관계자는 "언론과 인터넷 포털, 휴대전화 전문 사이트 등을 중심으로 보조금 혜택이 예상보다 훨씬 적다는 의견이 널리 퍼지면서 소비자들이 가입을 보류한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자들이 당분간 시장 추이를 지켜보고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겨도 32강…한국, 남아공전서 토너먼트행 확정 노린다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 나흘간 11.7조 던졌다...한온시스템ㆍ삼전ㆍ하닉 등 자동차·반도체 집중 매도
  • 뉴욕증시, 반도체주 매도·유가 급락 속 혼조...나스닥 0.43%↓ [종합]
  • "더 비싸게 산다는 사람 줄섰다"…동탄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쑥
  • 생산은 충분한데 약이 없다…‘깜깜이 유통’에 의약품 유통 추적 필요성 커진다
  • 두려운 밦값에 ‘집밥족’ 몰렸다...고물가에 ‘창고형 할인점’ 전성시대
  • 오픈AI, 자체 AI 칩 ‘할라페뇨’ 공개...“엔비디아 블랙웰과 대등” [마켓핫]
  • "효과 보여줘야 산다"…녹색채권 다음 과제는 'MRV' [녹색채권의 빈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07,000
    • -2.13%
    • 이더리움
    • 2,452,000
    • -2.27%
    • 비트코인 캐시
    • 287,500
    • -1.51%
    • 리플
    • 1,624
    • -2.7%
    • 솔라나
    • 103,000
    • -1.72%
    • 에이다
    • 223
    • -1.76%
    • 트론
    • 496
    • -0.2%
    • 스텔라루멘
    • 282
    • -4.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580
    • -2.81%
    • 체인링크
    • 11,230
    • -2.01%
    • 샌드박스
    • 75.97
    • -4.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