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하락…10년물 금리 2.50%

입력 2014-10-01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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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의 주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내년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에 투자자들이 주목한 영향이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4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bp(bp=0.01%P) 상승한 2.50%를 기록하고 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21%로 5bp 올랐고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0.58%로 1bp 상승했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금리는 9월에 16bp 올라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국채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이번 주에는 주요 고용지표가 쏟아진다. ADP리서치인스티튜트는 1일 민간고용을 발표한다. 전문가들은 9월 민간고용이 20만5000명 증가로 6개월 연속 20만명을 넘어섰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3일 나오는 미국의 비농업고용은 같은 기간 21만7000명 증가로 8월의 14만2000명에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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