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자필 악보 발견… 230년 동안 어디있었을까?

입력 2014-09-2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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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자필 악보 발견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뉴시스)

천재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1756∼1791)의 '터키행진곡' 자필 악보 원본인 헝가리의 한 도서관에서 약 230년 만에 발견돼 화제다.

헝가리 국립세체니도서관의 음악소장품 책임자인 발라즈 미쿠시는 도서관 소장 고문서를 조사하던 중 모차르트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노랗게 빛바랜 4장짜리 악보를 발견했다고 지난 27일(현지시간) 밝혔다.

그가 전문가에게 감정을 의뢰하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남아 있는 모차르트의 자필 악보와 비교한 결과 이 악보는 모차르트가 직접 쓴 피아노 소나타 제11번 A장조(K.331) 진본 악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터키행진곡으로도 알려진 이 소나타는 세레나데 13번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과 더불어 가장 대중적인 모차르트 작품 가운데 하나다.

터키행진곡은 1783년께 만들어졌으며 원본은 소실되고 단 한페이지만 남아서 모차르트의 고향인 잘츠부르크에 보관되고 있다.

모차르트 자필 악보 발견 소식에 네티즌은 “모차르트 자필 악보 발견, 어떻게 지금까지 남아있었을까”, “모차르트 자필 악보 발견, 다른 음악가들 악보도 있지 않을까”, “모차르트 자필 악보 발견,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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