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첫 번째 통합채용에 12만명 지원

입력 2014-09-2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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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ㆍ개인신상정보란 없애…직무 역량 및 경험 위주 인재채용

첫 번째 그룹 통합채용을 실시한 LG그룹 채용에 총 12만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LG그룹에 따르면 이번 LG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12만명이 응시했다. 계열사 중복 지원을 감안하면 경쟁률은 100대 1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LG그룹은 지난주까지 11개 계열사에서 1200여명의 신입사원을 모집했다.

LG전자에 3만명이 몰리며 지원자 수가 가장 많았고,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LG상사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약 1만8000명)보다 약간 늘어난 약 2만명의 지원자가 응시했다.

LG그룹 신입사원 공채와 계열사별 수시채용 등을 합해 올 하반기 2000명 이상의 대졸 신입사용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LG그룹은 올해 처음으로 계열사별 신입공채 대신 그룹 통합채용을 실시했다. 아울러 입사지원서에 개인신상정보란과 스펙 입력란을 없애 개인의 직무 역량 및 경험을 중심의 채용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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