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2차 다음달 분양

입력 2014-09-23 1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은 양주신도시 핵심 시범단지에 짓는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2차분을 다음달 3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본격 분양한다.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는 지하2층~지상29층 18개동, 총 1862가구의 초대형 단지이며 전 가구가 전용면적 58㎡형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분양되는 2차 분양분은 전용면적 58A㎡형 272가구, 58B㎡형 148가구, 58C㎡형 142가구 등 모두 562가구다.

양주신도시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대에 주택 5만8000여 가구를 공급해 계획인구 16만5000명이 입주할 수 있는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 중심으로부터 30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지는 동측에 남양주, 남측에 의정부, 북측에 동두천시가 위치해 수도권 북부 지역의 경제, 사회, 문화, 행정, 교육활동 및 각종 서비스의 거점기능을 담당할 신도시로 계획됐다.

교통환경으로 기존의 동부간선도로와 지하철 1호선 덕계역, 덕정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조성 중인 국도3호선대체우회도로와 구리-포천간 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이 개통되면 편리한 광역 교통망이 조성될 전망이다.

특히 국도3호선대체우회도로는 2020년부터 서울 노원역과 양주신도시를 오가는 BRT 노선이 운영될 계획으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있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봉산역~양주옥정역)이 통과된다면 수도권 북부 교통의 허브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단지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있으며 단지내 대형 중앙광장과 수경시설로 개방감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또한 건폐율이 10%에 불과해 넓은 동간격으로 일조와 통풍을 극대화시켰으며 단지 외곽 3면을 둘러쌓고 있는 근린공원과 연계하고 단지 내 조경면적도 47%로 계획해 쾌적한 친환경 아파트가 조성된다.

내부 설계 또한 58㎡의 소형 타입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수납공간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확장시에 주방 펜트리 공간 및 붙박이장을 제공하며, 안방발코니에 원스탑 세탁공간을 배치해 공간활용성을 높혔다.

청약일정은 10월 7일 특별공급, 8일 1,2순위, 10일 3순위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842만원대부터 공급된다. 중도금는 50% 이자후불제, 나머지 50%는 무이자가 적용되며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2-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읍택지개발지구 내에 마련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15,000
    • -0.67%
    • 이더리움
    • 5,232,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0.15%
    • 리플
    • 727
    • +0.55%
    • 솔라나
    • 230,400
    • -0.09%
    • 에이다
    • 634
    • +0.32%
    • 이오스
    • 1,100
    • -3.42%
    • 트론
    • 159
    • +0.63%
    • 스텔라루멘
    • 146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900
    • -0.59%
    • 체인링크
    • 24,630
    • -2.69%
    • 샌드박스
    • 625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