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이제훈ㆍ김유정, 운명적인 첫 만남…제작진 “극 전개 중심에 설 것”

입력 2014-09-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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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의 이제훈과 김유정의 시끌벅적한 첫 만남이 공개됐다.

‘비밀의 문’이 22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가운데 사도세자 이선과 서지담으로 각각 분한 이제훈과 김유정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예고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선은 절친한 벗 신흥복(서준영)과 함께 몰래 궁 밖을 탈출, 한 손에 세책통을 든 채 주변 눈치를 두루 살피고 있는 모습이다.

이때 그들이 오매불망 기다리는 세책방 주인 지담이 등장해 성공리에 거래가 성사되는 듯 했으나, 갑자기 나타난 포교들로 인해 세 사람 모두 혼비백산이 된 상황이다.

이선과 지담이 인연을 맺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세책은 ‘서책의 출판과 배포는 오직 국가에서 주도한다’는 당시 시대배경에 반(反)하여, 백성들 사이에서 자체적으로 책을 출판하고 유통했던 은밀한 도서 대출의 형태다.

백성들의 삶엔 크나큰 낙이지만, 항시 단속의 표적이 되어야 했던 세책은 향후 민생 안정과 언론 통제를 목적으로 세책 출판을 금했던 영조(한석규)와 민생의 즐거움을 위해 세책 출판을 허하려 하는 이선의 첫 번째 갈등을 유발하게 된다.

이에 ‘비밀의 문’ 제작진은 “서로의 정체를 알지 못한 채 만난 이선과 지담은 이후, 일련의 사건을 계기로 다시 만나 흥미진진한 극 전개의 중심에 서게 된다”고 귀띔하며 “영조와 세자 이선을 중심으로 한 역사, 정치 이야기와 더불어 궁중미스터리라는 신선한 스토리를 품은 ‘비밀의 문’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석규, 이제훈, 김유정, 박은빈, 김민종, 최원영 등 최강의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 2014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비밀의 문’은 2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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