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독립투표 종료…초반개표 ‘반대’ 우세

입력 2014-09-19 1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8일(현지시간) 실시된 스코틀랜드 분리독립을 묻는 주민투표의 초반 개표결과 ‘독립 반대’가 우세하게 나타났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2개소 개표소 가운데 가장 먼저 개표가 완료된 라크매넌셔의 개표 결과, ‘반대’가 54%로 ‘찬성’(46%)을 8% 포인트 차로 앞섰다.

이는 온라인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투표 당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의 찬반 비율과 같다. 앞서 클라크매넌셔는 지역 의회에서 독립에 찬성하는 의원과 반대하는 의원의 수가 동일해 최종 결과의 풍향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곳이었다.

뒤이어 발표된 오크니 개표 결과도 ‘반대’가 67%로 ‘찬성’(33%)을 압도했다. 두 곳을 합한 찬반 비율은 42.2%대 57.8%로 독립을 반대하는 표가 앞선다.

그러나 이 두 지역의 유권자 수는 전체의 1.3%에 불과해 전체 판세로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지적이다.

최종 개표 결과는 한국시간 19일 오후 2시께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투표에는 16세 이상 스코틀랜드 주민 441만명의 97%인 428만여명이 유권자 등록을 한 가운데 지역별로 75%에서 90%의 투표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글래스고에서는 다른 사람으로 가장하고 두 차례 투표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10건 적발됐다고 BBC는 전했다. 영국에서는 투표 전에 신분증을 제시할 필요가 없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341,000
    • +1.82%
    • 이더리움
    • 2,986,000
    • +2.79%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0.15%
    • 리플
    • 2,014
    • +0.3%
    • 솔라나
    • 126,200
    • +3.36%
    • 에이다
    • 381
    • +1.87%
    • 트론
    • 419
    • -2.33%
    • 스텔라루멘
    • 223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60
    • -2.14%
    • 체인링크
    • 13,220
    • +3.36%
    • 샌드박스
    • 120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