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부지 발표, 정몽구 회장 통큰 결정 빛났다… "진정한 기업인 자세"

입력 2014-09-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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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부지 발표, 정몽구 회장 나라사랑 빛났다

10조55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 낙찰가로 한전부지 매입한 현대차그룹(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현대모비스)의 선택에는 정몽구 회장의 나라사랑이 있었다.

19일 경제평론가 등에 따르면 이번 낙찰 금액은 정몽구 회장이 직접 결정했다. 4조~5조원에 이르는 세 가지 안을 받아 든 정 회장은 모두 반려하고 직접 '10조5500억원'이라는 금액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높은 입찰가를 이유로 우려의 주장이 나왔을 때 정 회장은 "매입금액 모두 공기업인 한전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결코 많은 금액은 아니다"고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한전은 공기업으로 전국민이 이 거래의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시민들은 한전부지 낙찰자 발표 이후 정회장의 통큰 나라사랑에 "한전부지 낙찰자 발표 이후 다시봤다 정회장" "한전부지 낙찰자 발표, 무리했지만 멋지다" "한전부지 낙찰자 발표, 진정한 기업인 자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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