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 시리아 정밀첩보 활동 착수…미군IS 격퇴작전 측면 지원

입력 2014-09-1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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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시리아

▲CIA의 시리아 첩보활동이 강화됐다. 사진은 위부터 무인항공기 드론, CIA 휘장, 시리아 반군. ( 사진=뉴시스)

미국 중앙정보국(이하 CIA)이 이슬람 수니파 반군인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시리아를 포함한 중동지역 국가 첩보수집 활동을 대폭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미 일간 워싱턴 타임스는 18일(현지시간) CIA 사정에 밝은 미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CIA가 미국의 시리아 공습에 대비해 최근 요르단을 포함한 시리아 인근 국가에 요원을 증파했다고 보도했다.

CIA는 또 중동지역 우방 정보기관들과의 연합첩보 서비스 체계를 대폭 강화했으며 앞으로 IS 지도자들에 대한 신상 및 위치 정보, 훈련기지, 통신망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미군의 IS 격퇴 작전을 측면에서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CIA는 특히 IS를 겨냥한 자체적인 드론(무인기) 공습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현지에 새로운 드론 기지 건설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드론 기지 건설 장소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CIA는 그동안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등지에서도 알 카에다 요원이나 기지를 대상으로 비밀리에 드론 공습을 해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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