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해외 진출 중소·중견기업 지원 앞장

입력 2014-09-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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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와 무역보험기금 100억원 특별출연

▲서진원 신한은행장(왼쪽 세번째)과 김영학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왼쪽 네번째),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왼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17일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중소·중견 기업 해외프로젝트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해외 진출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신한은행은 17일 중구 조선호텔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무역보험기금 100억원 특별출연을 통한 중소·중견기업 해외프로젝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진원 신한은행장과 김영학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및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와 수출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무역보험공사의 보험증권을 담보로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력이 미흡해 현지 공장 설립, 기계설비 도입 등 해외 진출에 필요한 자금 조달이 어려웠던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해외 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특히 신한은행은 해외 진출 초기 중소·중견기업이 어려움을 느끼던 외부 사업성검토 비용과 보험료의 일부를 업체당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무역보험공사 또한 부보율 상향과 보험료 인하 등의 우대 조건을 적용할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수출금융 지원 조건과 대상 국가가 확대되어 향후 약 4000억원의 중소·중견기업 중장기 수출금융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해외 진출 중소·중견기업과 함께 하는 창조금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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