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초소형 커피정수기 '한뼘 바리스타' 출시

입력 2014-09-17 1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cm 크기에 커피+정수기 기능 하나로… 총 35종 커피 시음 가능

(사진=코웨이)

코웨이는 초소형 커피정수기인 '한뼘 바리스타'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뼘 바리스타는 냉온정수기와 캡슐커피머신을 하나로 합쳐 19cm인 크기에 담은 국내에서 가장 작은 커피정수기다. 정수기와 커피머신이 합쳐지면 크기가 커질 것이란 기존 생각을 탈바꿈시켰다는 평가다.

특히 세계적인 프리미엄 캡슐커피머신으로 인정받고 있는 카피탈리 시스템(Caffitaly System)을 적용해 호환성을 높였다. 코웨이에 따르면 카피탈리 시스템은 캡슐 호환성이 국내에서 가장 높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스웨덴 왕실 커피로 불리는 ‘로베르즈’를 포함한 에카페ㆍ커피빈ㆍ치보ㆍ깔리아리 등 5개의 프리미엄 캡슐 브랜드, 총 35종의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또한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에스프레소ㆍ룽고ㆍ아메리카노 3단계의 커피 추출량 조절이 가능하다. 위생성 강화를 위해 ‘커피 유로 세척 기능’을 추가해 세척이 필요한 시점이 되면 고객에게 자동으로 세척시기를 알려준다.

커피캡슐구입은 매월 30개 캡슐을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패키지 가입시, 로베르즈 캡슐의 경우 월 2만4600원(30개 기준), 에카페 캡슐은 월 2만1000원(30개 기준)으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필터는 직수추출방식이 가능한 2세대 나노트랩필터를 적용, 대장균군과 바이러스를 99.9% 이상 제거하고 입자성 중금속까지 제거한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세련된 시나몬 레드 색상과 감각적인 초소형 디자인을 인정받아 독일의 '2014 iF디자인 어워드'와 일본의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한뼘 바리스타의 월 렌털비용은 4만72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며, 일시불 가격은 199만원이다. 이는 코웨이의 기존 프리미엄 냉온정수기 렌털비와 비슷한 수준이다.

장정규 코웨이 상품기획1팀장은 “정수기와 캡슐커피시스템의 결합으로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감각적인 초소형 디자인으로 세련된 분위기까지 연출 가능한 제품”이라며 “집에서도 다양한 맛의 프리미엄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00,000
    • +0.26%
    • 이더리움
    • 5,314,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645,000
    • +1.18%
    • 리플
    • 727
    • +0.55%
    • 솔라나
    • 233,900
    • +0.73%
    • 에이다
    • 628
    • +0.16%
    • 이오스
    • 1,133
    • +0.27%
    • 트론
    • 157
    • +0%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300
    • -0.76%
    • 체인링크
    • 26,060
    • +5.29%
    • 샌드박스
    • 606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