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티, 삼성전자와 50억원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입력 2014-09-16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공급계약 중 최대규모…하반기 매출 상승 견인차”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업체인 제이티가 삼성전자와 50억원 규모의 메모리 ‘번인소터(Burn-In Sorter)’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번인소터는 제이티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전기적 성능을 검사한 후 불량품을 선별하는 장비며, 무인자동화 기능이 탑재 된 최첨단 설비다. 반도체 파이널 테스트 공정에서 제품의 양품과 불량을 테스트해 자동 선별하는 검사 설비로 반도체 제조(FabricationㆍAssembly)에 있어 꼭 거쳐야 되는 필수 공정의 장비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제이티의 번인소터는 완전 자동화와 간단한 조작법으로 사용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제이티는 양품라인(Good Line)ㆍ불량라인(Reject Line) 기반의 고생산성 설비에 대한 공정 배치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공급계약은 올해 공급계약 중 가장 큰 규모의 공급계약으로 하반기 매출 상승에 큰 역할을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유홍준, 유동완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01]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01] 주식매수선택권부여에관한신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26,000
    • +0.27%
    • 이더리움
    • 4,574,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880,000
    • +0.4%
    • 리플
    • 3,046
    • +0.3%
    • 솔라나
    • 196,700
    • -0.51%
    • 에이다
    • 625
    • +1.13%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54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80
    • -1.25%
    • 체인링크
    • 20,430
    • -1.92%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