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위례자이' 임직원 대상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진행

입력 2014-09-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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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GS건설 본사에 마련된 위례자이 분양 상담실에서 GS건설 임직원이 분양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 GS건설)
GS건설이 오는 26일 견본주택을 여는 '위례자이'가 본격 분양에 앞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분양상담 서비스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11~12일 양일간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타워1 접견실에서 임직원 전용 상담실을 운영하는 '임직원 대상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 진행 첫날 하루 만에 총 120여건에 달하는 상담을 진행했다.

위례자이에 관심 있는 임직원들은 이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본사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위례자이의 상품정보와 투자가치, 청약자격 등 분양과 관련한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위례자이 김보인 분양소장은 "위례자이는 최근 부동산시장의 핫플레이스인 위례신도시에서 나오는 첫 번째 자이 브랜드인데다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를 갖춰 임직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특히 9.1 대책 발표 후 유망한 공공택지 물량이 희소성을 갖게 되면서, 실수요는 물론, 투자를 생각하는 직원들까지 문의가 빗발쳐, 본격 분양에 앞서 임직원 분양창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앞서 분양한 메이저 브랜드와 휴먼링 내 아파트들에 수 천만 원의 웃돈이 형성되고, 분양에 나서는 단지마다 수 십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이 마감되는 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또 정부의 9.1부동산 대책으로 향후 수도권 내에서 1순위 청약통장의 자격 요건이 크게 완화(2년→1년)되면서 1순위 청약 자격자들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돼 현재 1순위 청약 통장을 보유한 대기 수요자들이 금번 분양에 대거 청약에 나설 것으로 현지 부동산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실제 9.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로 '위례자이' 분양사무소의 관심 문의 전화가 2배 이상 증가해 하루 약 400건에 수준에 다다르자 분양사무소에서 전화를 응대하는 직원들이 급증하는 전화를 다 소화하지 못해 본사 콜센터에 항의전화가 걸려오는 사례도 있었다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

한편 위례자이는 위례신도시 휴먼링 내 A2-3블록에서 전용면적 101~134㎡ 11개동 517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오는 26일 성남시 복정역 인근에서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101A타입과, 121TB타입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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