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한글학교 외국학생 급증…3가지 이유 있었네

입력 2014-09-0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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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한글학교 외국학생

(뉴시스)

美한글학교에 외국학생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배우의 연이은 할리우드 진출을 포함한 한류열풍의 증가, 자동차와 전기 전자제품 등 국내 브랜드의 현지진출 확대, 국내 스포츠 선수들의 현지 활동 증가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6일(현지시간) 美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 등 美동부에서는 주말 ‘美한글학교’가 일제히 문을 열었다.

美한글학교는 한국어와 한국역사 및 문화를 주요 교과로 편성한다. 무엇보다 외국학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에 관심이 모아진다. 대부분 현지 정규학교 교실을 빌려 운영되는 美한글학교는 일주일에 3~4시간씩 12~15주가 한 학기다. 내년 6월까지 2학기제로 운영된다.

美한글학교 외국학생 급증 이유는 먼저 한류열풍의 효과다. 이어 로 외국학생들의 한글학교 등록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자동차와 전자기기 등 국내 브랜드의 현지 진출 확대, 야구와 골프 등 한국 출신 스포츠 선수들의 현지 활동 증가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美한글학교 외국학생 소식에 네티즌들은 “美한글학교 외국학생, 한류열풍의 힘”, “美한글학교 외국학생, 한글이 널리널리 퍼졌음 좋겠다”,“美한글학교 외국학생, 한글 자랑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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