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일본, GDP 부진에도 상승…중국은 ‘중추절’ 휴장

입력 2014-09-0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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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8일(현지시간) 오후 혼조세를 나타냈다.

중국의 지난달 수입이 감소한 것이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그러나 일본은 자국 국내총생산(GDP)의 부진에도 엔저 기대 등으로 상승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23% 상승한 1만5705.11에, 토픽스지수는 0.38% 오른 1298.08로 마감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3시35분 현재 0.09% 떨어진 3338.72를,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0.75% 오른 2만7230.60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5183.47로 0.22% 내렸다.

중국과 대만증시는 이날 ‘중추절(추석)’을 맞아 휴장했다.

지난 2분기 일본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연율 마이너스(-) 7.1%로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 -6.8%보다 악화했다. 이는 시장 전망인 -7.0%보다도 안 좋은 것이다.

일본의 지난 7월 경상수지는 4167억 엔 흑자로 전월의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지만 시장 전망인 4442억 엔은 밑돌았다.

중국의 지난달 무역수지 흑자는 489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이 9.4% 증가했지만 수입이 2.4% 감소해 무역적자가 확대됐다.

일본증시에서 소프트뱅크는 지난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211억 달러 규모 미국증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2.4% 급등했다.

US오픈 테니스 대회 중계권을 갖고 있는 위성TV업체 와우와우는 일본인 니시코리 케이가 결승전에 진출했다는 소식에 7.2%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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