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SW직군 신입사원 채용 ‘스펙 대신 ’실력’ 본다

입력 2014-09-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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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하반기 소프트웨어 직군 신입사원 채용에서 ‘스펙’ 중심의 채용방식에서 벗어나 ‘실력’ 만을 보고 인재를 선발하는 전형을 추가한다.

LG전자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경연대회인 ‘LG코드챌린저’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선정된 우수인재를 대상으로 바로 인·적성검사와 면접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LG코드챌린저에서 증명된 개인의 실력이 기존 서류전형(학교ㆍ전공ㆍ학점ㆍ어학점수 등)을 대신하게 된다.

LG전자가 파격적인 채용전형을 도입하게 된 배경은 시장선도 제품개발을 위해서는 새로운 채용방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새로운 시각과 전문성을 가진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3학년 2학기 이상 대학생(4학년 휴학생 가능)또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LG코드챌린저는 2일부터 4일까지 1차 온라인 경연을 치른다. 1차 경연을 통과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차 오프라인 경연은 오는 27일 열린다. 평가는 LG전자의 사내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가 맡는다. 우수 프로그래머에 선발되면 다음 달 중순 바로 인·적성검사와 면접전형을 진행하고 최종 합격하면 LG전자 입사 혹은 산학장학생으로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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