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 고성능 멤브레인 필터 출하 100만개 돌파

입력 2014-09-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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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육성 통한 헬스케어 사업으로 확대 목표

시노펙스가 지난 8월 말 누적 기준 고성능 멤브레인 필터 출하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

2일 시노펙스에 따르면 반도체 제조 공정에 적용되는 CCSS, POU와 OLDE 등 디스플레이 산업에 적용되는 고성능 멤브레인 필터의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고성능 멤브레인 필터 100만개 출하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그동안 시노펙스의 멤브레인 필터 사업의 주력제품은 각종 산업에 적용되는 저가형 전처리 필터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지만, 고부가가치 분야인 반도체용 멤브레인 필터의 국산화를 시작으로 고성능 멤브레인 제품의 출하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실정이다.

시노펙스는 멤브레인 사업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의 출하량 증가에 따른 매출과 이익 모두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멤브레인 사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멤브레인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지난 8월 포장재 사업의 매각을 통해 152억5000만원과 지난 4월 김해 사업장 매각을 통한 250억원 등 총 400억원 규모의 투자 재원마련에 성공했으며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설비투자를 진행중에 있다.

특히 시노펙스는 멤브레인 원천 기술인 전기방사 기술을 기반으로 평막, 중공사막, 기체분리막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멤브레인 소재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필터, 하우징, 필터시스템 개발로 반도체, OLED 등 산업용 분야 외에 의료기기, 연료전지, 정유, 식음료, 에어필터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시노펙스는 의료기기용 멤브레인 제품의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제약, 바이오시밀러 등 고부가가치 시장 진출을 준비를 마친 상황으로 고성능 멤브레인 매출을 대폭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고성능 멤브레인 사업의 집중 육성을 통해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한다는 계획”이라며 “멤브레인 사업을 단순한 여과용 소모품이 아닌 인간의 건강을 증진하는 헬스케어 사업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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