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애스커’ 10월 1차 CBT로 제2도약 노려

입력 2014-09-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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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 (사진제공=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가 침체된 온라인 게임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음의 ‘검은사막’에 이어 올 하반기 가장 기대작으로 꼽히는 ‘애스커’를 통해 네오위즈의 제2의 도약도 이끈다는 포부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일 서울시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애스커’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 애스커의 일정·게임 주요 특징과 함께 하반기 네오위즈의 비전을 소개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네오위즈게임즈는 침체된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했고 그중의 핵심이 ‘애스커’다”면서 “네오위즈의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올해 MMORPG ‘블레스’, 온라인 골프 게임 ‘온 그린’ 1인칭 슈팅게임(FPS) ‘블랙스쿼드’ 등 다양한 신작온라인 게임을 선보이고 차기 기대작으로 ‘애스커’를 내세우며 하반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 게임은 지난해 ‘프로젝트 블랙쉽’이란 명칭으로 첫 선을 보였다. 최근 게임의 핵심 요소인 액션 작용을 강조하며 ‘애스커’로 명칭을 확정했다.

오용환 개발사 대표는 “애스커는 탐구자를 의미하고 이전 프로젝트 명이었던 블랙쉽은 이들이 소속된 조직을 의미한다”며 “주인공인 이용자들을 상징적으로 알리기 위해 게임명을 블랙쉽에서 애스커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애스커는 정교한 하복 물리엔진을 통해 구현된 액션성과 세밀한 그래픽이 잘 어우러진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실시간 환경 동기화를 중심으로 한 이용자간의 전략적 협력 플레이가 강점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오는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의 참가자 모집을 진행하고, 1차 CBT는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1차 CBT에서 최고 20레벨 콘텐츠를 공개한다. 검투사와 어쌔신, 배틀메이지 등 총 3개의 클래스와 15종 이상의 스테이지와 미션, 보스몬스터 18종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기원 대표는 “지난 2013년 중국 대표 게임 기업 창유를 통한 선 수출 계약이 완료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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