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지점서 서류상자 유실…대부분 회수

입력 2014-09-01 15: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은행은 1일 새벽 보수공사를 하는 서울 강남지역 한 지점에서 임시 보관 중인 서류상자 2개를 공사 업체가 일반 쓰레기로 오해해 수거·운반하던 중 상자 1개가 도로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주민 제보를 받은 경찰이 알려와 사고를 알게 됐으며, 곧바로 은행 고객상담센터 당직 직원들을 현장에 보내 상자에 담긴 서류를 회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가운데 126장은 각종 외환 관련 신고서 또는 신청서로 고객 정보와 관련된 서류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회수된 서류는 대부분 내용이 기재되지 않은 빈 양식지(818장)와 고객 정보와 관련 없는 내부 조회표(665장)라고 국민은행은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17,000
    • -0.29%
    • 이더리움
    • 4,276,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671,000
    • +0%
    • 리플
    • 714
    • -1.65%
    • 솔라나
    • 235,300
    • -2.57%
    • 에이다
    • 657
    • -1.5%
    • 이오스
    • 1,105
    • -2.47%
    • 트론
    • 168
    • -2.33%
    • 스텔라루멘
    • 147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50
    • -1.45%
    • 체인링크
    • 22,780
    • +1.61%
    • 샌드박스
    • 605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