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美 경기회복 기대에 달러 강세…달러·엔 104.18엔

입력 2014-09-0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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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1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경제가 계속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으로 달러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9% 상승한 104.18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1.3125달러로 0.05% 하락했다.

유로·엔 환율은 0.04% 상승한 136.74엔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의 미국 ‘경기서프라이즈지수(Economic Surprise Index)’는 지난주에 34.60으로 치솟아 지난 1월 3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높으면 높을 수록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좋았음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이날 영국 민간시장조사단체 마르키트가 발표하는 미국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58.0으로 지난 2010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크라이나 긴장이 고조되는 것도 유로 매도세를 부추겨 달러 강세로 이어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주말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동부에 ‘국가지위’를 부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유럽은 1주일 안에 러시아가 성의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으면 추가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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