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카파라치 포상금 한도 500→100 축소 추진

입력 2014-08-31 2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길거리 모집이나 과다 경품 제공 등 신용카드 불법 모집 신고 시 주어지는 1인당 연간 포상금 한도가 줄어들 전망이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 카파라치의 1인당 연간 포상금 지급한도를 5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내리는 방안을 여신금융협회와 추진하고 있다. 한 명에게 지급되는 포상금 한도는 500만원에서 줄어들지만, 건당 포상비는 50만원 그대로 유지된다.

금감원은 신용카드 불법 모집이 근절되지 않자 지난 6월부터 길거리 신용카드 모집 등을 신고 시 건당 포상금을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연간 1인당 포상금 한도를 1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5배 인상했다.

그러나 포상금 상향 조정에 따라 불법 카드모집 신고가 늘어나면서 카드모집인들은 금융당국을 규탄하는 집회를 여는 등 거세게 반발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52,000
    • -2.1%
    • 이더리움
    • 4,625,000
    • -2.55%
    • 비트코인 캐시
    • 857,500
    • -0.69%
    • 리플
    • 3,101
    • -2.7%
    • 솔라나
    • 201,900
    • -4.81%
    • 에이다
    • 636
    • -4.22%
    • 트론
    • 427
    • +1.67%
    • 스텔라루멘
    • 371
    • -1.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90
    • -1.16%
    • 체인링크
    • 20,780
    • -3.12%
    • 샌드박스
    • 215
    • -5.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