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인투 더 스톰’ 제치고 1위 탈환…관객 수 700만 확실

입력 2014-08-3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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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적' 메인 포스터(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손예진, 김남길, 유해진 주연의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인투 더 스톰’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 700만 관객을 눈앞에 뒀다.

3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해적’은 30일 하루 동안 26만58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79만8937명으로 주말 동안 700만 관객 돌파가 유력하다.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28일 개봉과 동시에 ‘해적’ ‘명량’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킨 할리우드 재난 블록버스터 ‘인투 더 스톰’은 이날 25만4402명이 입장해 ‘해적’에 이어 2위에 머물렀다. 누적 관객 수는 47만7022명.

1600만 신화의 ‘명량’은 13만7486명으로 3위를 기록했고, ‘비긴 어게인’이 11만3631명(누적 관객 수 70만6050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메간 폭스의 내한으로 관심을 모은 ‘닌자터틀’은 10만9692명으로 선전했다.

이어 ‘안녕, 헤이즐’,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 ‘해무’, ‘더 퍼지: 거리의 반란’, ‘비행기2: 소방구조대’ 순으로 박스오피스 TOP10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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