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임단협 잠정 합의안’ 총회서 부결…조합원 62.9% 반대

입력 2014-08-29 23: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잠정 합의한 올해 임금ㆍ단체협약이 노조 총회에서 부결됐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29일 임단협 조합원 총회에서 전체조합원 2518명 중 2448명이 투표에 참여, 이 중 1540명인 62.9%의 반대로 부결됐다고 밝혔다.

고용환 노조 위원장은 “2014년 임단협의 완전쟁취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조합원의 찬성을 이끌어 내지 못한 것은 부족한 자신의 책임이며 그 뜻은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잠정 합의안이 부결됨에 따라 다음주 총대의원대회를 열어 방향을 세울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멘트 바닥 생활' 푸바오, 중국서 탈모·영양 실조 모습에 네티즌 '분노'
  • 투자길 열린 이더리움, 고공 행진은 언제?…비트코인은 ETF 승인 2달 후 신고가 경신 [Bit코인]
  • 임영웅, 26일 상암서 서울 콘서트 대장정 마무리
  • 전년 대비 발행 늘어난 전환사채…지분희석·오버행 우려 가중
  • 맨유, FA컵 결승서 2-1로 맨시티 꺾으며 '유종의 미'…텐 하흐와 동행은 미지수
  • 한전·가스공사 1분기 이자 비용만 1.5조 원…'250조 부채' 재무위기 여전
  • '그알' 여수 모텔서 조카에 맞아 사망한 여성…성매매 위한 입양 딸이었나
  • KIA·두산, 1위 걸린 '단군 매치' 외인 에이스 손에 달렸다 [프로야구 26일 경기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00,000
    • +0.36%
    • 이더리움
    • 5,220,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1.38%
    • 리플
    • 750
    • +0.4%
    • 솔라나
    • 230,000
    • -2.58%
    • 에이다
    • 638
    • -1.09%
    • 이오스
    • 1,174
    • -2.09%
    • 트론
    • 159
    • +0%
    • 스텔라루멘
    • 154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150
    • -1.23%
    • 체인링크
    • 24,650
    • +2.62%
    • 샌드박스
    • 626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