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 회수 속도 둔화...6월말 회수율 63.6%

입력 2014-08-29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실 금융기관에 투입된 공적자금의 회수 속도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997년 경제위기 이후 금융기관 부실정리를 위해 조성된 공적자금Ⅰ은 2014년 6월까지 총 168조7000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07조3000억원을 회수해 6월말 현재 회수율은 63.6%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2009년 말 회수율 57.0%에서 2010년 59.9%, 2011년 60.9%, 2012년 62.5%, 2013년 63.4%로 증가세를 이어온 점을 감안하면 속도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2분기 중 회수한 공적자금은 2643억원을 기록했다.

파산배당 및 자산매각 등을 통해 회수한 1101억원을 비롯해 서울보증보험(803억원)과 제주은행(4억원) 등 예보 출자주식 배당금, 정부 보유주식 배당금(713억원) 및 주식 매각 등(21억원)을 통해 회수했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해소를 위해 조성된 공적자금Ⅱ는 총 6조 1693억원을 지원했다. 이 중 5조600억원을 회수해 회수율은 82.0% 수준이다.

2분기 중 PF대출채권, 일반담보부채권 등 부실채권 정리(2161억원) 및 출자배당금 회수(178억원) 등을 통해 총 2339억원을 회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354,000
    • +0.31%
    • 이더리움
    • 2,972,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1.59%
    • 리플
    • 2,059
    • +2.34%
    • 솔라나
    • 126,000
    • +0.24%
    • 에이다
    • 387
    • +1.57%
    • 트론
    • 415
    • -1.19%
    • 스텔라루멘
    • 237
    • +5.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50
    • +13.56%
    • 체인링크
    • 13,110
    • -0.23%
    • 샌드박스
    • 12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