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 화제] 조쉬 고든ㆍ윌리엄 헤이든ㆍ우지 등

입력 2014-08-2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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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고든(AP)

1. 조쉬 고든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클리브랜드 브라운스의 간판스타 조쉬 고든(23)이 2014년 시즌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아. NFL 측은 성명에서 “고든의 복귀 자격 여부는 2014년 시즌 이후 결정될 것”이라고 밝혀. 이번 출전 정치 처분은 즉각적으로 효력이 생기며 이에 따라 고든은 2015년 트레이닝 캠프는 물론 다음 프리시즌 주요경기도 출전하지 못할 수 있게 돼. 고든이 이 같은 처분을 받게 된 것은 대마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 고든은 NFL 측에 선처를 호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앞서 고든은 지난 시즌 약물 복용 위반 혐의로 2 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적 있어.

▲윌리엄 헤이든(AP)

2. 윌리엄 헤이든

미국 디스커버리 채널의 인기 리얼리티쇼 ‘나쁜 녀석들(Sons of Guns)’의 출연자 윌리엄 헤이든이 루이지애나주에서 어린이 성폭행 혐의로 체포 돼. 이번 체포는 그가 아동 폭행과 관련해 체포된 이후 15만 달러에 합의하고 풀려났지만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

3. 우지

미국 애리조나 주 화이트힐즈의 한 사격장에서 우지(Uzi) 기관총 사격 방법을 설명하던 교관 찰스 바카(39)가 9살의 기관총에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어. 교관의 지시에 따라 기관총을 연사하던 도중 사격으로 인해 일어난 반동으로 총구가 머리 위로 향하면서 교관 머리를 맞춘 것으로 알려져. 총상은 입은 교관은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으며 당시 총기를 들고 있던 소녀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특히 미국 사회에서는 9세 어린이에게 사격 훈련을 시킬 필요성이 있었는지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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