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지표 호조에 하락…10년물 금리 2.40%

입력 2014-08-2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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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26일(현지시간) 하락했다.

경제지표 호조에 안전자산인 미국채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5시 현재 전일 대비 1bp(bp=0.01%P) 상승한 2.40%를 나타내고 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16%로 3bp 올랐고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0.49%로 1bp 하락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7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 대비 22.6% 증가해 6월의 2.7%(수정치)를 크게 웃돌고 데이터 집계가 시작된 1992년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냈다.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한 8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2.4로 전월의 90.3에서 오르며 거의 7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다만 6월 미국 주요 대도시 집값 상승세는 둔화했다. 미국 20대 도시 주택가격을 종합한 S&P 케이스실러지수는 6월에 전년 동월 대비 8.1% 상승했다. 이는 전월의 9.3%와 시장 전망인 8.4%를 밑도는 상승폭이다.

미국 재무부는 이날 2년물 국채 290억 달러어치를 0.530%에 발행했다. 이는 월가 전망인 0.533%에 다소 못 미치는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3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달의 0.544%에 근접한 수치다.

응찰률은 3.48배로 5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지난 10차례 입찰 평균은 3.40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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