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담화문 강조법안]-①기초생활보장법·국가재정법

입력 2014-08-26 13: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300억원 예산집행 불가능…또 다른 송파 세 모녀 우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경제법안의 국회통과를 요청하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현재 제출된 중점법안 사례를 일일이 거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 부총리가 상세히 언급한 9개 법안 가운데는 ‘기초생활보장법’이 포함됐다. 수급기준과 급여를 소득수준 등에 따라 ‘맞춤형’으로 차등화한다는 취지의 법안이다. 지난해 ‘송파 세 모녀’ 사건으로 복지사각지대가 부각되면서 이 법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 부총리는 “송파 세 모녀 사건이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이 법의 통과가 지체되면 이미 편성된 2300억원의 예산집행이 불가능하고 40만명의 국민이 언제 송파 세 모녀와 같은 비극적인 처지에 놓이게 될 지 모른다”고 강조했다.

또 최 부총리는 ‘국가재정법’을 언급했다. 300만명의 소상공인이 간절히 기다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을 차질없이 설치·운영해야 한다는 것. 이를 통해 자영업의 창업부터 폐업, 경쟁력 강화 등에 2조원 규모의 자금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소상공인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 부총리는 국가재정법 통과를 강조하며 “골목마다 들어서 있던 중국집과 치킨집 유리창에 폐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며 “골목마다 음식냄새와 활기가 넘치고 시장에서 어머님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더 나은 내일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99,000
    • +3.57%
    • 이더리움
    • 3,118,000
    • +4.95%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2.27%
    • 리플
    • 2,104
    • +4.31%
    • 솔라나
    • 133,800
    • +3.4%
    • 에이다
    • 403
    • +3.87%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233
    • +4.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60
    • +2.06%
    • 체인링크
    • 13,780
    • +4.63%
    • 샌드박스
    • 126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