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맥주는?...中 스노우

입력 2014-08-20 22: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스노우 맥주 광고.

중국 맥주 브랜드 스노우가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CNN머니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AB밀러와 현지 파트너 차이나리소스엔터프라이즈가 생산하는 스노우의 지난해 소비량은 103억ℓ에 달했다. 이는 세계 시장의 5.3%를 차지하는 것이다.

2위 역시 중국 맥주인 칭타오가 차지했다. 칭타오는 지난 1903년 독일과 영국 자본으로 설립됐으며, 1972년부터 미국 시장에 수출했다. 칭타오는 해외에 가장 널리 알려진 중국 맥주로, 중국 내 고객충성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CNN머니는 전했다.

세계 최대 맥주업체 안호이저-부시인베브의 버드라이트가 51억ℓ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고, ‘맥주의 왕’이라는 광고로 유명한 버드와이저는 44억ℓ를 세계인이 마셔 4위를 기록했다.

브라질의 스콜이 5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옌징(중국) 하이네켄(네덜란드) 하얼빈(중국, 안호이저-부시인베브) 브라마(브라질) 쿠어스라이트(미국)가 나란히 ‘톱10’에 들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르포] 일산호수공원·GTX·일자리 '3박자' 갖춘 고양장항지구, 대기수요 몰릴까?
  • '최강야구 시즌3' 중2 투수 유희관? 칼제구로 서울고 타선 묶어…미스터제로 장원삼 등판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중국이 공개한 푸바오 최근 영상, 알고보니 재탕?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오늘 의대 증원 후 첫 수능 모평...'N수생' 역대 최다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유튜브에 유저 다 뺏길라" …'방치형 게임'에 눈돌린 게임업계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09: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00,000
    • +1.32%
    • 이더리움
    • 5,240,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648,000
    • +1.41%
    • 리플
    • 723
    • +0.42%
    • 솔라나
    • 230,700
    • +1.5%
    • 에이다
    • 640
    • +2.56%
    • 이오스
    • 1,114
    • -0.18%
    • 트론
    • 158
    • -2.47%
    • 스텔라루멘
    • 14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300
    • +1.79%
    • 체인링크
    • 24,500
    • -2.7%
    • 샌드박스
    • 631
    • +3.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