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로시마 산사태 사망자 27명으로 늘어

입력 2014-08-20 17: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지적 호우에 산사태 주택가 덮쳐…실종자 10명 달해

▲일본 히로시마 주택가에서 20일(현지시간) 산사태가 주택가를 덮친 가운데 구조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히로시마/AP뉴시스 )

일본 히로시마시에서 20일(현지시간) 새벽 발생한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27명으로 증가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 사이 히로시마 아시미나미구와 아사키타구 등에서 국지적인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민가를 덮쳤다.

히로시마 기상대에 따르면 아시키타구에서는 이날 새벽 1시 반부터 3시간 강수량이 관측 사상 최고인 217.5mm에 달했으며 다른 지역도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실종자들은 현재 10명에 달하며 흙더미에 매몰됐거나 폭우로 불어난 하천에 휩쓸려 내려간 것으로 추정된다.

휴가 중인 아베 신조 총리는 모리 요시로 전 총리 등과 골프를 하다가 중단하고 긴급히 도쿄 총리 관저로 복귀했다.

오하타 아키히로 민주당 간사장은 “사건이 새벽에 발생했기 때문에 골프를 아침에 취소했어야 한다”며 “아베 정권의 해이한 기강이 오늘 아침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도로가 토사에 파묻혀 실종자 수색 및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단독 선종구 前회장, '하이마트 약정금' 후속 소송도 일부승소…유경선 유진 회장, 130억원 지급해야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19,000
    • -0.29%
    • 이더리움
    • 3,483,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5.07%
    • 리플
    • 2,102
    • +0.96%
    • 솔라나
    • 128,800
    • +2.38%
    • 에이다
    • 388
    • +2.11%
    • 트론
    • 504
    • -0.2%
    • 스텔라루멘
    • 239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10
    • +0.25%
    • 체인링크
    • 14,490
    • +1.76%
    • 샌드박스
    • 112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