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니파 반군 IS, 미국인 기자 참수 영상 공개

입력 2014-08-20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또 다른 미국인 기자, 다음 희생자로 지목해

▲이라크 이슬람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가 미국인 기자 제임스 라이트 폴리(왼쪽)를 참수하고 그 영상을 공개했다고 20일(현지시간) 미국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사진= IS가 공개한 영상 캡처본.)

이라크 이슬람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가 미국인 기자를 참수하고 그 영상을 공개했다고 20일(현지시간) 미국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날 IS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미국에 보내는 메시지’라는 제목으로 4분짜리 영상을 통해 미국인 기자 제임스 라이트 폴리를 참수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폴리는 프리랜서 기자로 미국 글로벌포스트 등에 시리아 상황을 전해왔으며 5년 정도 시리아에서 활동하다 2년 전에 실종됐다.

IS가 공개한 영상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의 IS 공습을 승인하는 장면으로 시작했고 폴리가 “진짜 살인자는 미국 지도자들”이라고 외치며 살해되는 장면이 담겼다.

IS는 또 다른 남성을 비추며 그가 미국인 기자 스티븐 소트로프라고 밝히며 다음 희생자로 지목했다. 희생자로 지목된 소트로프는 지난해 8월 시리아에서 실종됐다.

영상의 진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IS는 영상에서 “공습 등으로 이라크 정부군과 쿠르드자치정부(KRG) 군을 지원하는 미국에 보복하겠다”며 “미국 어디든 공격해 너희 모두를 피바다에 빠뜨려 죽이겠다”고 위협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미프진', 그것이 알고 싶다 [이슈크래커]
  • "이번 유행은 좀 다르네"⋯Z세대가 '떡 열풍'을 반기는 이유 [솔드아웃]
  • 토허구역 ‘세 낀 집’ 거래 숨통…갱신 땐 실거주 2029년까지 유예
  • 반려동물 늘자 동물병원 관련 피해도 '쑥'…4년 사이 3배 급증 [데이터클립]
  • 가계빚 2020조에 다시 금리 충격⋯취약차주부터 흔들린다 [연준 3년 만의 긴축 전환]
  • 홈플러스 '67개점 통매각' 재시동… 상품·가격 경쟁력 회복 관건
  • 코스피, 외국인 2.5조 매도에 약보합 마감…6700선 방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9.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587,000
    • +1.8%
    • 이더리움
    • 3,367,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310,000
    • +3.82%
    • 리플
    • 1,793
    • +1.93%
    • 솔라나
    • 138,000
    • +3.92%
    • 에이다
    • 274
    • +3.01%
    • 트론
    • 463
    • +1.09%
    • 스텔라루멘
    • 251
    • +5.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60
    • +1.46%
    • 체인링크
    • 15,360
    • +3.85%
    • 샌드박스
    • 47.74
    • +4.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