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102.91엔…美 지표 호조에 달러 강세

입력 2014-08-20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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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19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달러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1% 상승한 102.91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1.3320달러로 0.31% 하락했다. 유로당 달러 가치는 지난해 11월 7일 이후 9개월래 최고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변동이 거의 없는 137.08엔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81.88로 0.37% 상승했다.

미국의 지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이는 시장 전망과 부합한 것이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0.1% 올라 전문가 예상치 0.2% 상승을 밑돌았다.

미국 주택지표가 이틀째 호조를 보이고 있다. 상무부가 발표한 7월 주택착공은 전월 대비 15.7% 급증한 연율 109만채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 전망인 97만5000채를 크게 웃돌고 8개월래 가장 큰 수치다.

같은 기간 건축허가 건수는 연율 105만건으로 전월 대비 8.1% 늘었다.

전날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HB)가 발표한 8월 주택시장지수는 55.0으로 전월의 53.0에서 상승하며 7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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