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명량' 스틸컷
국내 영화 '명량'이 1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는 '명량'이 17일 오전 23만9210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은 1422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의 누적 매출액은 1097억원으로 알려졌다. 영화는 전날 '아바타'가 가진 역대 흥행기록(1362만 명)을 깨고 흥행순위 1위에 올랐다.
'명량' 외에도 손예진, 김남길 주연의 '해적:바다로 간 산적'도 흥행 행진에 동참했다. 이 영화 투자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해적'이 17일 오전 기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