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이, 상반기 매출액 789억…신장세 이어가

입력 2014-08-14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에스이의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14일 지에스이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매출액 794억81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02%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43% 감소한 38억6000만원이지만 2사분기 퇴사자에 대한 1회성 비용 증가를 제외하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실적이다. 이에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27억19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지에스이 공급권역(진주시ㆍ사천시ㆍ거창군ㆍ함양군)의 도시가스 보급율은 2013년 기준 지방권역 전체 보급율 평균인 66%에 한참 못 미치는 46% 수준이다.

그러나 올해 들어 사천ㆍ진주 항공산단이 전국 5개 특화산단으로 지정되고 경남도 서부청사 진주 유치가 확정되는 등 향후 우호적인 영업 기반이 조성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유석형 지에스이 대표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가치 창출에 전사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위기에 강한 지에스이의 저력을 십분 발휘할 계획”이라며 “하반기 효율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현금 배당을 10% 이상 높여 가계소득 증대를 통한 경기부양이라는 정부의 정책 의지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에스이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반기 40원의 중간 배당을 확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04,000
    • +0.17%
    • 이더리움
    • 4,742,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0.88%
    • 리플
    • 744
    • -0.4%
    • 솔라나
    • 202,300
    • -0.44%
    • 에이다
    • 671
    • +0.45%
    • 이오스
    • 1,164
    • -1.1%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63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50
    • +0.05%
    • 체인링크
    • 20,130
    • -0.98%
    • 샌드박스
    • 655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