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 최연소 임원은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 '31세'

입력 2014-08-13 1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현민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가 지난 16일 여행 동화 작가로 데뷔했다.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 책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국내 대기업 최연소 임원은 대한항공 조현민(31) 전무로 확인됐다.

13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기준 49개 기업집단 중 상장사를 보유한 44개 그룹 234개 기업의 임원 수는 총 7679명, 평균 나이는 52.5세였다. 이중 최연소 임원은 31살의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였다. 그 뒤로 김영민 서울도시가스 회장의 장남 김요한(32) 부사장, 이건영 유니온 회장의 장남인 이우선(32) 상무, 이만득 삼천리 회장의 셋째 딸 이은선(32) 이사 순이었다.

조현민 전무는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로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에서 대한항공과 진에어에서 광고와 SNS, 커뮤니케이션 전략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민 전무는 특히 '소통'과 '변화'를 키워드로 기업 이미지를 변모시키는 한편,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며 탁월한 감각과 기획력을 인정받아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탕탕 후루후루”·“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나만 킹받는거 아니죠? [요즘, 이거]
  • 변우석 팬미팅·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500만 원?…'암표'에 대학교도 골머리 [이슈크래커]
  • 창업·재직자 은행 대출 어렵다면…'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십분청년백서]
  • 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원 재산분할"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용산역 역세권에 3.7M 층고…코리빙하우스 ‘에피소드 용산 241’ 가보니[르포]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37,000
    • +1.08%
    • 이더리움
    • 5,211,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0.31%
    • 리플
    • 723
    • -0.69%
    • 솔라나
    • 231,700
    • -1.36%
    • 에이다
    • 623
    • -1.11%
    • 이오스
    • 1,129
    • +0.53%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300
    • -0.35%
    • 체인링크
    • 24,820
    • -4.02%
    • 샌드박스
    • 612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