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세월호법 국민동의 어려워…협상 재추진”

입력 2014-08-1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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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세월호법 본회의 처리 불투명

▲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왼쪽)가 11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열린 세월호 특별법 관련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담을 마치고 나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할 때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오른쪽)가 운영위원장실에서 나오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달 7일 여야 원내대표간에 합의된 세월호특별법이 유가족과 국민의 동의를 받기 어렵다고 결론짓고, 다시 협상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박범계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간 30여분간 진행된 마라톤 의원총회에서 이 같이 합의했다며 “박 원내대표가 이런 의원들의 총의를 모아 다시 협상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의총에서는 7일 여야 원내대표 합의사항으로는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바라는 유가족과 국민의 동의 받기가 어렵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이 세월호특별법 재협상에 대해서 부정적인 만큼 오는 13일 세월호특별법의 본회의 처리는 불투명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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