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맨시티 3-0 완파…통산 13번째 커뮤니티실드 제패

입력 2014-08-11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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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아스날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룰 꺾고 10년 만에 커뮤니티실드를 재패했다.

아스날은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FA 커뮤니티실드(이하 커뮤니티실드)에서 맨시티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아스날은 FA컵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시티를 꺾고 10년 만이자 통산 13번째 커뮤니티실드 정상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커뮤니티실드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개막을 알리는 대회로 지난 시즌 FA컵 우승팀(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챔피언(맨시티)이 단판제로 맞붙는 이벤트다.

아스날과 맨시티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영향으로 주축 선수들이 빠진 채 경기를 치렀다. 아스날은 알렉시스 산체스, 마티유 드뷔시가 선발로 나왔고, 맨시티는 나스리, 야야 투레, 에딘 제코 등이 선발로 출장했다.

팽팽한 균형은 깬 건 아스날이었다. 전반 21분 카솔라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하며 맨시티의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날은 이후에도 아론 램지와 올리비에 지루가 각각 한골씩을 넣으며 맨시티를 무너뜨렸다.

맨시티와 아스날의 커뮤니티시드를 본 네티즌은 “맨시티ㆍ아스날 커뮤니티실드, 이번 아스날은 뭔가 달라보인다” “맨시티ㆍ아스날 커뮤니티실드, 맨시티 보강은 했지만 손발이 안 맞는 기분이다” “맨시티ㆍ아스날 커뮤니티실드, 아시날 옛 명성 되찾는 분위기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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