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공주’ 진희경, 임원들도 쩔쩔매는 카리스마 회사 대표로 첫 등장

입력 2014-08-0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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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희경이 ‘잉여공주’에서 강한 카리스마로 첫 등장했다.

지난 7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드라마 ‘잉여공주’(극본 박란 김지수, 연출 백승룡)에서 임원진들을 대동하며 나타난 진희경은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말 한 마디로 임원들을 좌지우지하는 카리스마 대표에 걸맞게 진희경은 쉽게 소화하기 힘든 옐로우 톤의 재킷을 매치해 중년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과시했다. 또한 모델 뺨치는 장신의 키는 진희경의 카리스마를 더욱 돋보이게 하기 충분했다.

진희경은 ‘잉여공주’의 주 무대가 되는 JH푸드의 대표로 평소에는 온화한 모습이지만 일에 있어서는 단 하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철두철미한 프로페셔널 홍명희를 분할 예정.

그는 극중 인어에서 완벽한 인간이 된 유일한 존재 안마녀 역의 안길강과 돌싱이 된 골드미스로 낭만적인 사랑을 꿈꾸는 로맨티스트 김우선 역의 김재화와 함께 극을 이끌어 가는 또 다른 중심축으로 40대의 중년 로맨스를 그려갈 예정이다.

진희경은 “카리스마, 패션 등 다양한 면에서 매력적인 역할을 맡아 기쁘다”고 전하며 “회사대표로 출연하는 만큼 패션에 신경이 안 쓰일 수 없다. 대본을 받자마자 스타일리스트들과 몇 번의 회의를 통해 의상 및 소품을 결정할 정도”라고 귀띔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11시 15분 방송인 tvN'잉여공주'는 취업 안하면 인간 취급 못 받는 세상에서 여주인공 인어공주가 인간으로 살아가는 과정과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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