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유병언 매제' 오갑렬 전 체코 대사 기소 검토

입력 2014-08-08 15: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매제 오갑렬(60) 전 체코 대사가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정황이 포착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유 전 회장의 은신처였던 순천 ‘숲속의 추억’ 별장에서 오씨가 유 전 회장에게 보낸 편지 여러 통을 확보했다.

편지에는 검·경 동향과 수사 상황, 도피조 인력·운용계획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 편지는 ‘제2의 김엄마’로 불리는 김모(58·여)씨를 거쳐 유 전 회장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6일 오씨와 김씨를 불러 관련 혐의를 조사했다.

검찰은 오씨가 유 전 회장의 도피에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보고 범인 도피 교사 혐의 등으로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오씨는 유 전 회장의 여동생 경희(56)씨의 남편으로, 2010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체코 대사를 지냈다. 유 전 회장의 파리와 체코 사진 전시회 당시 각국 외교관을 초청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 전 회장이 우리나라 주재 모 대사관에 정치적 망명 가능성을 타진한 것과 관련, 외교관인 오씨가 관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유 전 회장이 정‧관계에 로비를 하거나 해외 도피를 시도한 사실이 없다고 알려와 이를 바로 잡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811,000
    • -0.02%
    • 이더리움
    • 3,585,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344,900
    • -4.78%
    • 리플
    • 1,927
    • +0.94%
    • 솔라나
    • 150,900
    • -2.2%
    • 에이다
    • 310
    • +0.32%
    • 트론
    • 464
    • +0.22%
    • 스텔라루멘
    • 268
    • +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70
    • -0.72%
    • 체인링크
    • 16,890
    • +0.6%
    • 샌드박스
    • 51.42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Derive DeFi 인기지수 400
    • 2 Arc Infra 인기지수 330
    • 3 Argus 인기지수 318
    • 4 Genius DeFi 인기지수 314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4M · 유통량 113% D-80
    • Capricorn $22.1M · 유통량 53% D-33
    • FLock $5.7M · 유통량 41% D-10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8
Source from